전국서 차량 522만대 이동…오후 9시부터 정체 해소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주말인 20일 전국 고속도로는 나들이 차량 행렬이 이어지면서 혼잡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귀경방향 혼잡이 평소 주말보다 극심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22일 이날 오후 2시 기준 승용차로 전국 주요 도시를 출발해 서울 요금소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8시간 30분, 울산 8시간 10분, 대구 7시간 30분, 광주 7시간 30분, 대전 4시간 20분, 강릉 4시간 40분으로 예상된다. 사진은 이날 오후 잠원IC 인근에서 바라본 경부고속도로의 모습. 2021.09.22 pangbin@newspim.com |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522만대로 추산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6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7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노선 예상 소요시간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요금소 출발 기준, 승용차로 부산까지 총 5시 6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뒤를 이어 서울에서 ▲울산 5시간 ▲강릉 3시간14분 ▲양양 2시간8분(남양주 출발) ▲대전 2시간59분 ▲광주 4시간28분 ▲목포 4시간39분(서서울 출발) ▲대구 4시간16분이다.
지방 주요도시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1시간50분(남양주 도착) ▲대전 2시간9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3시간43분(서서울 도착) ▲대구 3시간30분이다.
정오 무렵 주요 노선을 중심으로 정체가 잦은 구간에서 혼잡이 예상된다. 서울에서 지방으로 가는 하행선 고속도로 정체는 오전 7~8시 시작돼 오전 11시~낮 12시에 정점을 찍고 오후 7~8시 해소될 전망이다. 지방에서 서울로 가는 상행선 고속도로는 오전 10~11시 정체가 시작돼 오후 6~7시에 가장 혼잡하다 오후 9~10시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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