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6개 단지 4976가구 일반분양
사업지 23곳 견본주택 개관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11월 넷째주에는 경기 파주시 동패동 'GTX운정역금강펜터리움센트럴파크'를 포함해 전국에서 5930가구가 분양한다. 서울에서는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오피스텔만 공급된다.
20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11월 넷째 주에는 전국 16개 단지에서 총 5930가구(일반분양 4976가구)가 분양한다. 경기 파주시 다율동 '운정신도시제일풍경채3차그랑포레'와 부산 남구 대연동 '힐스테이트대연센트럴'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금강주택은 경기 파주시 동패동 일원에 들어서는 GTX운정역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를 분양한다. 2022년 7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아파트로 지하 1층~지상 15층·15개동에 전용면적은 84㎡로 총 778가구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는 운정3지구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운정역이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 진행 중이다.
단지 앞에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고 주변으로 유치원과 중·고교도 들어설 계획이다. 중심상업지구가 가깝고 파주 프리미엄아울렛과 이마트·홈플러스·메가박스 등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23곳에서 개관한다. 경기 화성시 신동 '화성동탄2제일풍경채퍼스티어'와 경기 과천시 갈현동 '과천한양수자인', 인천 중구 운남동 '영종하늘도시대성베르힐' 등이다.
제일건설은 경기 화성시 신동 일대에 화성동탄2제일풍경채퍼스티어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4개동에 전용면적은 101㎡로 총 308가구 규모다.
단지 앞에 초등학교 부지가 있고 도보권 거리에 중학교·고등학교·유치원 조성이 계획돼 있다. 왕배산3호공원·신리천 등 다양한 녹지공간이 인근에 있으며 지구 내 계획된 상업용지와도 가깝다.
krawj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