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유로케미칼과 ㈜켐스틸글로벌이 11일 차량용 요소수 1만1500ℓ를 충북도에 기탁 했다.
유로케미칼은 충북 청주에 본사를 두고 충주 공장에서 윤활유와그리스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사진=충북도] 2021.11.11 baek3413@newspim.com |
켐스틸글로벌은 보은군 장안농공단지에 입주해 산업·차량용 요수수와 친환경 에탄올 워셔액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요소수 대란으로 위기에 봉착한 상황에서 도내 기업의 훈훈한 기탁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이번에 기탁된 차량용 요소수는 가장 어려움을 겪는 화물자동차, 건설기계, 전세버스 등에 배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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