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15일 미·이란 종전 합의를 환영했다고 밝혔다
- 호르무즈 해협의 자유롭고 안전한 항행 보장을 강하게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 이란 핵 문제 등 현안도 조속히 최종 합의되길 기대한다며 외교적 진전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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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미국과 이란이 적대 행위 종식을 위한 합의에 도달한 것을 환영하며, 합의가 차질 없이 이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15일 자신의 엑스(X) 계정을 통해 "일본은 미국과 이란의 합의를 환영한다"며 "이는 당사국들이 외교적 해결을 지향하고 끈기 있게 협상을 이어온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중재 역할을 해온 관계국들의 노력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또한 "호르무즈 해협의 자유롭고 안전한 항행이 실제로 보장되기를 강력히 희망한다"고 강조하며 "이란 핵 문제를 비롯한 현안에 대한 최종 합의도 가능한 한 조속히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호르무즈 해협은 세계 원유 해상 운송의 핵심 통로로, 중동 정세 악화에 따라 한때 국제 선박의 안전 운항 우려가 커졌다. 원유 수입의 상당 부분을 중동에 의존하는 일본은 그동안 해협의 안정적 운영과 항행의 자유 확보를 강조해 왔다.
이번 발언은 미국과 이란이 종전 합의에 도달한 가운데, 에너지 수송로 안정과 이란 핵 문제 해결을 위한 외교적 진전이 이어지기를 바란다는 일본 정부의 입장을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goldendo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