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탑런토탈솔루션이 15일 차량용 디스플레이 핵심 수혜 기업으로 주목받았다
- 글로벌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은 고성장 중이며 완성차 업계는 대형·고해상도 UX 투자를 확대했다
- 탑런토탈솔루션은 국내 유일 BLU 제조와 PBM 모듈 사업, 글로벌 수주 확대로 경쟁력을 강화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글로벌 자동차 산업이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로 빠르게 전환되는 가운데,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의 고성장과 함께 전장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탑런토탈솔루션이 핵심 수혜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차량용 디스플레이는 단순 계기판 역할을 넘어 내비게이션과 자율주행 정보 제공은 물론 OTT,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구현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완성차 업계에서도 디스플레이의 대형화·고해상도화와 사용자 경험(UX) 강화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추세다.
시장조사업체 글로벌 마켓 인사이트는 글로벌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이 지난해 173억달러(약 26조원)에서 올해 191억달러(약 28조조원)로 성장한 뒤 오는 2035년에는 551억달러(약 83조 4599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연평균 성장률은 12.2% 수준이다.
이 같은 시장 확대 흐름 속에서 탑런토탈솔루션은 차량용 디스플레이 핵심 부품인 백라이트(BLU)를 제조하는 국내 유일 기업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에는 PBM(Panel Bonded Module) 사업까지 확대하며 부품 중심에서 모듈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백라이트와 모듈 생산을 아우르는 일관 생산 체계를 구축해 생산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높인다는 전략이다.

회사는 클러스터(Cluster), 헤드업디스플레이(HUD), 중앙정보디스플레이(CID), 조수석 디스플레이(CDD) 등 다양한 제품군을 확보하고 있으며, 고휘도 구현과 슬림 설계, 시야각 제어 기술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수주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탑런토탈솔루션은 독일 콘티넨탈 오토모티브에서 분사한 전장기업 아우모비오(AUMOVIO)로부터 15.6인치 차량용 디스플레이 BLU를 수주했다. 해당 제품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중앙정보디스플레이에 적용될 예정이다.
일본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를 대상으로 한 디스플레이 모듈 공급 계약도 확보했다. 회사는 내년부터 5년간 디지털 클러스터와 중앙정보디스플레이, 조수석 디스플레이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중국 시장에서는 상하이자동차 등 주요 완성차 업체와 약 580억원 규모의 RSE(Rear Seat Entertainment) 디스플레이 부품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대형 디스플레이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
탑런토탈솔루션 관계자는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당사는 부품에서 모듈까지 이어지는 사업 구조를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난징 법인을 중심으로 확보한 생산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주요 완성차 및 전장업체와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