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중국 일본상회가 15일 일본 기업 85.6%가 중국 사업을 유지·확장한다고 밝혔다
- 일본 기업 62%가 중국 경영환경에 만족했고 59%는 투자 확대·유지를 계획했다
- 일본 기업들은 중국을 핵심 공급망·혁신 거점으로 평가하며 의존을 이어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일 관계가 악화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중국에서 경영 활동을 벌이고 있는 일본 기업의 85.6%가 향후 1~2년 내에 중국에서 사업을 확장하거나 유지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일본상회가 최근 베이징에서 발표한 '중국 경제와 일본 기업 2026 백서'에 따르면 대다수의 일본 기업들이 중국 사업을 지속하거나 확장할 계획이라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15일 전했다.
백서에 따르면 향후 1~2년 내 중국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응답한 일본 기업은 21.3%였다. 64.3%는 현재 사업 규모를 유지하겠다고 답했다. 이를 합하면 85.6%가 중국 사업을 확장 혹은 유지하겠다고 응답한 것이다. 일본 기업의 59%는 올해 중국에 대한 투자를 증가시키거나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국에서 활동 중인 일본 기업의 62%가 중국 내 경영 환경에 대해 '매우 만족' 혹은 '만족'이라는 응답을 선택했다.
중국 일본상회는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국제 정세가 복잡해졌지만 대다수 일본 기업들은 여전히 중국 시장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일본상회는 "중국은 일본 기업에 단순한 소비시장이 아니라 중요한 제조 기지이자 혁신 거점이며,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공급 기지이기도 하다"며 "중국 시장은 기업 경쟁력을 단련하는 훈련장 역할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일본 기업들은 중국이 세계에서 가장 완성된 제조업 공급망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기업들은 생산 거점을 동남아시아나 일본으로 이전하고 있지만, 핵심 부품 조달은 여전히 중국에 의존하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 태양광, 산업용 로봇, 전자 부품 등의 부품은 대부분 중국에서 조달되고 있다.
중국 관영 환구시보는 15일 사설을 통해 "일본 기업들은 중·일 관계를 악화시킨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정부가 일련의 잘못된 정책들을 바꿀 것을 단호하게 촉구해야 한다"며 "이는 중국에 투자한 일본 기업들의 핵심 이익과 중·일 경제무역 협력 전반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ys174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