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공무직 채용 평균경쟁률 18.1대 1... 23일 필기시험

기사입력 : 2021년10월15일 17:38

최종수정 : 2021년10월15일 17:38

[제주=뉴스핌] 변준성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23일 관내 한라중학교에서 '2021년도 제2회 공무직 공개채용'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이번 공채는 16명 채용에 총 289명이 응시해 평균 경쟁률 18.1 대 1를 기록했다. 채소시험 연구보조 경쟁률은 65대 1로 가장 높았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29일 발표된다.

제주도가 제2회 공무직 채용시험을 펼치는데 평균경쟁률 18.1대 1이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2021.10.15 tcnews@newspim.com

도는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11월 25일 면접시험을 거쳐 11월 29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한편, 제주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시험을 실시하고 확진자 및 자가 격리자도 응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수험생이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응시자도 시험 당일까지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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