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마케팅공사는 우송대학교와 산학협력의 연계적인 발전과 인재양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대전의 MICE산업이 과학수도 대전의 과학기술 연구성과를 사업화하고 비즈니스를 창출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대전의 첨단 과학기술이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B2B 첨단기술교류 전시회 등 새로운 MICE 사업을 개발하고 해외첨단기술전시회 CES 참관 및 해외 대학과의 국제협력을 통해 글로벌 인재의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모은다.
대전마케팅공사-우송대학교 산학협력 협약식[사진=대전마케팅공사] 2021.10.05 memory4444444@newspim.com |
주요 협약내용은 ▲학생 인턴십, 현장실습, 연계교육 등 기술인력 양성 교육과정 개발·운영 ▲재직자의 직무능력 향상 및 신지식 함양 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운영 ▲대전 브랜드 마케팅, 관광, MICE 분야와 연계·활용 가능한 주요 기술 및 인프라 공유 ▲국제사업에 대한 인프라 구축과 외국인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협업 활동 추진 ▲사회적 가치 창출·확산(동반성장,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이다.
고경곤 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과학도시 대전의 국제적인 위상을 강화하고 향후 대전 도시브랜드 제고를 위한 글로벌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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