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 소재 국제대학교가 '2021년 경기도 대학생 공익활동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두 번째로 참여하는 '대학생 공익활동 활성화 사업'은 경기도내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상생모델로 청년리더를 양성하는 우수대학생 공익활동 프로그램이다.
국제대 대학생들로 구성된 인성동아리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으로 이들은 지역 소외계층들을 위해 건강 프로그램 지원활동을 하게된다[사진=국제대학교]2021.10.05 krg0404@newspim.com |
이번 활동에는 국제대학교 유아교육과 선플누리단을 비롯해 간호과, 호텔외식조리학과 등 4개 동아리 총 150여명이 참여한다.
대학생들은 평택시 지역사회 노년층과 소외대상에게 '정신건강과 치매예방', '당뇨예방', '저염식 식단'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건강' 관련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국제대 임지원 부총장은 "인성은 인간이 살아가는데 있어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덕목인데,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공익활동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대학은 지속적으로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시민으로서 책임감과 전문성을 강화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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