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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9월 3일(금) 조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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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국회의장단·상임위원장단 초청 오찬
윤석열 '고발 사주' 의혹...與, 집중 공세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이날 국회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을 청와대로 초청해 함께 점심을 먹습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월 31일 국회 부의장과 상임위원장이 새로 선출됨에 따라 취임을 축하하고 정부와 국회, 여야 간 협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입법과 예산 등 민생 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라고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180석 공룡 여당의 독주로 출발한 21대 국회는 법제사법위원장 자리를 두고 처음부터 극한 대립 상황이 이어졌습니다. 야당이 법사위와 함께 모든 상임위원장을 포기하며 모든 상임위원장을 여당이 독식했죠.

질주를 이어가던 민주당은 LH 사태 등 부동산 정책에서 실패를 겪으며 4·7재보궐 선거에서 참패했고, '입법 독재' 프레임에 부담을 느끼며 예결위, 국토위, 정무위 등 상임위원장 7개를 반환했습니다.

집권 마지막 해를 보내고 있는 문재인 정부는 내년 3월 대선 전 주요 정책 마무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국회에서의 협치가 중요합니다. 문 대통령이 야당에 양보할 것은 양보하며 협상의 여지를 열어둘지 주목됩니다.

[서울=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6월 30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헌법기관장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박병석 국회의장의 발언을 듣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1.06.30 photo@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문대통령, 오늘 국회의장단·상임위원장단 靑 초청 오찬 간담회 갖는다/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은 3일 국회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갖는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 1일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월 31일 국회 부의장과 상임위원장이 새로 선출됨에 따라 취임을 축하하고 정부와 국회, 여야 간 협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입법과 예산 등 민생 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라며 간담회 개최 사실을 전했다.

문 대통령 "공공부문이 선도해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한겨레
문재인 대통령이 2일 '2050 탄소중립' 추진 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고 "정부와 공공부문이 선도하여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탄소중립기본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계기를 맞아, 정부 부처가 그동안 추진해온 탄소중립 정책을 중간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관계 부처 장관들과 심도있게 논의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강민석 '승부사 문재인'에 靑 불쾌기류 "전적으로 저자 책임"/머니투데이
청와대가 2일 강민석 전 대변인이 출간한 책 '승부사 문재인'과 관련해 "거기 담긴 내용은 전적으로 저자가 쓴 것이고, 또 저자의 책임이다"란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강 전 대변인의 책과 관련해 오늘 야당에서 선거 개입 소지가 다분하다 이런 식으로 비판을 했는데, 이에 대한 청와대 입장은 뭔가'란 질문에 "청와대에서 거기에 대해 특별히 말씀드릴 사안은 없다"며 이같이 답했다.

文대통령 "보건노조 합의, 국민 먼저 생각해줘 고마워"/헤럴드경제
문재인 대통령은 2일 보건의료노조와 정부간 협상이 타결된 것과 관련해 "노정합의가 이루어져 정말 다행이며, 국민들을 먼저 생각해줘 고맙다"다고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참모회의에서 "K-방역의 성과는 보건의료인의 헌신과 노고 때문임을 잊지 않고 국민 모두와 함께 늘 감사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해외 인맥 구축에 쓰랬더니, 대사 아내가 모임회비로 썼다/조선일보
해외에 파견된 외교관들이 주재국 정·관계 요인들과 인맥을 쌓는 데 쓰라는 취지로 편성된 '외교 네트워크 구축' 예산이 엉뚱한 곳에 쓰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민들 경조사에 화환을 보내거나 한국 주재원 직원들과 식사하고, 대사 아내의 회비를 납부하는 등 예산 집행 지침을 어긴 사례가 다수였다.

與경선 첫 개표 하루 앞… '이재명 무료변론' 李-李 난타전 격화/동아일보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결정할 지역 순회경선 첫 개표를 앞두고 이낙연 전 대표의 공세가 강화되고 있다. 그간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무료 변론' 의혹에 대해 직접 대응을 삼갔던 이 전 대표는 2일 "분명히 해야 한다"며 수임료 공개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에 대해 이 지사 측이 "허위사실 공표에 가깝다"며 반박하면서 양측의 대립이 격화되고 있다.

여당 "윤석열 검찰, 여권 고발 사주한 의혹"…윤측 "정치공세"/중앙일보
2일 한 인터넷 언론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여권 인사들에 대한 형사 고발을 사주했다는 의혹을 제기하자 여권은 일제히 공격을 퍼부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개혁에 앞장선 여권 인사들을 고발하도록 윤석열 검찰이 야당에 사주했다는, 믿기 어려운 소식이 오늘 보도됐다"며 "사실이라면 명백한 정치공작"이라고 말했다.

대선판 흔드는 '고발 사주' 의혹… 민주 "정치공작" 윤측 "날조"/국민일보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재직시 검찰의 고발사주 의혹이 여야 경선판의 다른 이슈들을 집어삼켰다. 여권은 '검찰의 정치공작'이 드러난 것이라며 총공세를 펼쳤다. 논란의 고발장에 피고발인으로 적시된 최강욱 의원은 윤 전 총장에게 '깡패, 수괴' 표현까지 써 가며 공세 수위를 높였다.

여권 "윤석열, 권력 사유화…검찰의 쿠데타 시도" 총공세/경향신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이 총장 재임 시절인 지난해 4월3일 여권 정치인들과 기자들을 고발해달라고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에 사주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2일 더불어민주당과 대선 주자들은 "검찰권력 사유화" "정치공작"으로 이번 사건을 규정하면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윤석열·최재형 vs 유승민·홍준표… '역선택룰' 갈등 점입가경/세계일보
"역선택의 실체라는 것이 입증된 것도 아니고 골라낼 방법이 없다."(유승민 캠프 오신환 종합상황실장) vs "정권교체를 간절하게 바라는 사람들의 의사가 결국 무시된다."(윤석열 캠프 윤희석 대변인)

역선택 방지, 답정너?... "정홍원, 윤석열 캠프로 가라" 파열음/한국일보
국민의힘이 대선후보 경선 방식에 '역선택 방지 조항' 삽입 여부를 놓고 좀처럼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최대 쟁점은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는 응답자를 경선 여론조사 대상에 넣느냐 마느냐인데, 후보들의 생각이 뚜렷이 갈린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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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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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부부 여권정보도 노출됐다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자 168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 공군 1호기 탑승자 명단과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노출된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1일 81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9.22 photo@newspim.com 유출된 자료는 지난 6월 한 보안 관련 사이트에 올라온 '탑승객 명단(대한민국-벨기에)' 파일이다. 이 파일에는 이 대통령 부부와 정부 주요 인사, 청와대·외교부 직원, 대통령경호처 경호원, 청와대 출입기자 등 168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노출된 정보는 국문·영문 이름과 소속·직책, 생년월일, 여권번호, 여권 발급일·만료일 등이다. 해당 파일은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앞두고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보안 관련 유료 사이트에 게시된 것으로 추정된다. 순방 전인 6월 2일부터 약 5개월간 외부에 노출됐으며, 현재는 열람이 차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대통령 등 개인정보 유출 대응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은 "대통령 순방단의 개인정보 유출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유출 경위와 정보 노출의 범위, 실제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기관의 관리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alebcao@newspim.com 2026-11-0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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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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