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오는 6일부터 16일까지 소상공인 점포 2950개소에 마스크 17만 7000매를 배부할 계획이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의 4차 대유행으로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데다, 추석 연휴로 인한 인구 대이동이 예상돼, 불특정 다수와 접촉하는 소상공인들과 군민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다.
보성군청 청사 [사진=보성군] 2021.08.10 ojg2340@newspim.com |
김철우 군수는 "소상공인을 포함한 군민이 방역활동의 영웅이며 군에서도 군민들의 건강보호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방역활동에 온 힘을 쏟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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