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故변희수 하사 전역처분 소송 최후 변론…소송수계·정신건강 공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故 변희수 하사 전역 취소 관련, 변 하사(원고)의 변호인 측과 육군참모총장(피고) 측은 19일 소송수계가 가능한 지 여부와 전역 전 정신건강 및 성차별에 의한 전역인지에 대해 공방을 벌였다.

대전지법 제2행정부(재판장 오영표)는 19일 오후 별관 332호 법정에서 변 하사의 전역처분 취소 청구 소송 마지막 변론기일(4회)을 진행했다.

원고 측은 "헌법에서 성별이라는 개념 안에 성적 정체성에 차별을 둘 수 없다"며 "차별금지법에 상관없이 결국 헌법 규정에 대해서도 차별이 금지되고 이번 사건은 차별에 근거한 것이기에 위법하다"고 주장했다.

법원로고[사진=뉴스핌DB]

또 "소송수계는 무효와 취소는 다르다고 엄격하게 해석하고 있고 이번 건은 법률상 이득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법원의 태도"라며 "급수 만으로 내린 전역처분은 위법하다는 사례가 있었고 3급 감정을 받았으나 실제로 전역된 처분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원고가 더 이상 복무를 할 수 없었던 증빙자료가 존재하지 않는다. 유일한 증빙자료는 '약을 복용하면 복무가 어렵다'는 것 뿐"이라며 "그러나 원고는 전역처분을 받기 전까지 정신상태가 좋았고 전역 이후에 정신과 약을 복용했다"고 했다.

또 "성 전환 후 복무를 할 수 없다는 자료가 없다"며 "성 차별에 따른 전역처분으로 볼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피고 측은 "소송수계는 본질적인 목적이 아니다. 소송종료를 해야 한다"고 맞섰다.

또 원고의 정신건강과 관련 "국가인권위원회의 조사는 사실관계에 입증하지 않았다"며 "원고가 전역처분 이전부터 장시간 정신과 진료를 받았음에 비춰볼 때 소송 당시 이미 정신건강이 개선됐다고 볼 수 없다"며 "심신장애 전역처분 절차에 따라 정신건강 문제로 전역시킨 것이지 성차별로 전역시킨 것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선고 공판은 오는 10월 7일 오전 9시 50분에 열릴 예정이다.

변 하사는 군 복무 중 성전환 수술을 받았다는 이유로 2020년 1월 강제 전역됐다. 이후 변 하사는 전역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하고 지난 3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변희수 하사의 복직과 명예회복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1.08.19 memory4444444@newspim.com

변희수 하사의 복직과 명예회복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는 이날 재판을 마친 후 "피고가 지금까지 제출한 자료 중 성차별을 인정할 증거가 존재하지 않는다"며 "사건을 무마하기 위해 치졸하고 비겁한 시도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memory444444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사진
이란, 미군 F-15·A-10 잇따라 격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란전쟁에 투입된 미군 F-15 전투기와 A-10 공격기가 3일(현지시간) 이란군의 공격으로 각각 격추됐다고 CBS 뉴스 등 복수의 미국 매체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CBS 및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3일 미군 전투기 F-15에 이어 A-10 공격기가 이란 남서부에서 이란의 공격을 받아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지난 2월28일 이란전쟁을 시작한 이후 미군 군용기가 이란군 공격으로 격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락된 전투기의 조종사 3명 중 2명은 구조됐고, 1명은 실종 상태다. 미군은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 주 일대에 수색·구조용 헬기 HH-60G와 연료 공급을 위한 C-130 급유기를 투입해 1명을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헬기 2대도 이란군의 공격을 받아 일부 탑승자가 부상했지만 기지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란은 이날 F-15 전투기에 이어 미군의 A-10 선더볼트Ⅱ 워트호그 공격기도 호르무즈 해협 인근 게슘 섬 남단에서 격추해, 기체는 바다로 떨어졌다. 단독 탑승한 조종사 1명은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NBC와 전화 인터뷰에서 미 군용기 격추가 이란과의 협상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이건 전쟁이고 우리는 전쟁 중"이라고 말했다. 격추된 군용기 2대의 임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격추 장소로 미뤄볼 때 각각 이란 내 인프라와 호르무즈 해협 주변을 타격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시간 2026년 2월28일 이란 공습작전 (작전명 에픽 퓨리)에 투입된 미군 전투기 [사진=미 중부사령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타격해 '석기시대'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미군은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대형 교량을 공습으로 파괴한 데 이어 이란이 미국의 요구조건에 맞춰 전쟁 종식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발전소도 타격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은 미국이 지난 1일 우방국 중 한 곳을 통해 48시간 동안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이란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유예했던 이란 내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 공격 기간이 오는 6일 종료된다. 이번 사태는 전쟁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군 사망자는 13명, 부상자는 300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로이터·입소스 등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27%만 이란 전쟁을 지지하고, 60%가 조속한 개입 종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