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신수용 인턴기자 = 이랜드에서 운영하는 여성 스파(SPA) 브랜드 미쏘(MIXXO)는 6종류의 친환경 의류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미쏘는 '리사이클 소재 숏 점퍼'의 소재로 의류 생산 과정에서 불필요하게 버려지는 원사를 재가공한 '리젠 원사'를 사용했다. '오가닉 코튼 티셔츠'는 3년 이상 살충제와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재배한 유기농 목화로 만든 원사로 제작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친환경 의류는 'ECO-Friendly MIXXO(에코 프렌들리 미쏘)'라는 슬로건 아래 탄생했다.
미쏘 관계자는 "미쏘의 이번 친환경 상품은 재활용 원료를 사용했을 뿐 아니라 가공 단계에서도 탄소 배출을 절감하는 방식으로 제작했다"며 "진정성 있는 친환경 가치를 담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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