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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성폭력 피해자 '수사기관 신고 전 피해자 지원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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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해군 중사 사망'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 주재
인사상 불이익 등 우려 신고 꺼리는 상황 고려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국방부가 성추행 피해 해군 여중사 사망 사건에 따른 후속 대책으로 '수사기관 신고 전 피해자 지원 제도'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서욱 국방부 장관은 17일 오전 국방부에서 성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한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주관하고 성폭력 피해자를 최우선으로 보호할 수 있는 제도를 조속히 시행하라고 지시했다.

국방부는 7일 서욱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2021년 상반기 전군 주요지휘관회의'를 개최했다. [사진=국방부, 국방일보]

회의에 참석한 지휘관들은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고 있는 민관군합동위원회(제2분과)에서 논의중인 '(가칭) 신고전 피해자 지원 제도'를 조속히 시행할 필요성이 있다고 의견을 모았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성추행 피해 신고 뒤 사망한 해군 여군 중사 사건과 관련, 현재 군내 성폭력 사건 신고 및 피해자 보호 시스템의 문제점과 민관군 합동위에서 논의 중인 개선사항을 점검했다.

'수사기관 신고전 피해자 지원제도'는 인사상 불이익이나 피해 사실이 외부에 노출되는 것을 두려워하는 피해자를 위한 시스템이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군 내 성폭력 피해자는 수사기관에 신고하지 않더라도 심리상담/의료 지원/법률 조언 등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을 수 있다.

또 정식 신고 전이라도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모니터링이 이뤄진다. 현재 군의 성폭력 피해자 보호제도는 사실상 군 수사기관이 '정식 신고'를 접수한 뒤에야 작동하는 구조인데 여기에 예방적 성격을 강화하겠다는 의미다.

미국에서도 수사기관에 알리지 않고도 피해자 보호 및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제한적 신고제'라는 명칭의 유사한 제도를 운영 중이라는 게 국방부 설명이다. 제한적 신고제란 수사기관에는 성폭력 피해 사실을 알리지 않고 일부 인원에게만 피해사실을 공개해 상담, 의료, 법률 지원 등을 받을 수 있게 하는 제도로, 피해자가 희망하면 언제든 수사기관에 신고가 가능하다.

미군에서 신고를 받는 사람은 비밀유지를 위해 피해사실을 수사기관 등에 알려서는 안 된다. 다만 성폭력대응담당관은 피해자 인적사항을 익명으로 한 뒤 피해자의 보호나 지원, 지휘 책임에 관련된 사항만 지휘관에게 보고하게 된다.

서욱 장관은 "적극적으로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개선 사항들은 우선 시행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현재도 고통받고 있으면서도 피해 사실을 신고하지 못한 피해자를 긴급히 지원하여야 한다"며 "조기 시행방안을 합동위원회와 협의할 것"을 지시했다.

민관군 합동위원회도 이날 오전 이번 사건 관련 긴급 임시회의를 개최해 후속대책을 논의했다.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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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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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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