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박지원 국정원장 "김여정 한미훈련 중단 요구, 유연한 대응 검토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정은 뒷 머리 패치에는 "건강 이상 징후 없다"
"남북 통신선 복원 호응 이유, 북미관계 개선 중재"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박지원 국정원장이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요청한 한미연합훈련의 중단에 대해 "유연하게 대응하는 것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긍정적으로 반응했다.

박 원장은 3일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과거 6.15 정상회담 접촉 때부터 20여 년간 미국은 북한 인권 문제를, 북한은 한미 연합훈련 중단을 요구해왔다"면서 "한미 연합훈련의 중요성을 이해하지만 대화 모멘텀을 이어가고 북한 비핵화의 큰 그림 위해서는 한미 연합훈련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것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정보위 간사가 말했다.

박 원장은 김 부부장의 발언에 대해 "대남 전략을 총괄하는 김여정을 통해 북한이 근본문제로 규정한 한미 연합훈련에 대한 선결 입장을 재차 강조한 것"이라며 "훈련을 중단할 경우 남북관계 상응조치의 의향을 표출한 것"이라고 분석했다고 말했다.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 [사진=뉴스핌DB]

박 원장은 "북한은 향후 한미 협의 및 우리 측 대응을 예의 주시하며 다음 행보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최근 보도 사진 영상에서 뒷 머리에 패치를 붙인 모습이 발견돼 건강 이상설이 나왔지만,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태경 국민의힘 정보위 간사에 따르면 국정원은 "패치는 며칠 만에 제거됐고 흉터가 없었다"고 말했고, 김병기 의원도 "국정원이 건강에 이상이 없다는 징후로 판단하는 근거는 가벼운 걸음걸이와 깊숙이 허리 굽혀 인사하는 장면"이라고 말했다.

국정원은 북한이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에 호응한 배경 중 하나로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 및 한미 당국간 긴밀한 대북정책 조율 결과를 주시하면서 우리 정부가 향후 북미 관계 재개를 위해 역할을 해주길 기대하는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

박 원장은 "북한은 광물 수출 허용과 정제유 수입 허용, 생필품 수입 허용 등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남북 정상회담은 일체 제시한 바도 없고, 판문점 연락사무소를 새로 집는 다는 보도도 일체 그런 사실이 없다"고 역설했다.

한편, 북한의 지난해 산업 가동률은 석탄 수출 중단, 광산 침수, 원자재 부족으로 예년 대비 5% 하락한 25%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 의원은 "식량 사정도 지금 100여만 톤이 부족한 상황인데 하계 곡물인 보리와 감자 등이 약 40만 톤 수확해 추수기까지 이것으로 버티고 있다"면서 종합시장 개장률은 작년의 절반 수준인 29%, 무허가 길거리 시장은 방역 통제로 실질적으로 폐쇄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쌀값은 6월까지는 급등세로 연초 대비 최대 2배까지 올랐다가 7월에 진정세를 보였으나 지금 다시 상승세"라며 "무역규 모는 현재 8억6000만 달러 정도로 2019년 32억4000만 달러 대비 1/4 정도로 감소했고, 경제 성장률은 2020년 대비 -4.5%"라고 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