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61명이 나왔다.
부산시는 30일 오후 3명, 31일 오전 58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8260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청 임시선별검사소 2021.07.19 ndh4000@newspim.com |
전체 확진자 중 해외입국자 2명, 접촉자 43명, 감염원 조사 중 16명이다. 접촉자 43명 가운데 가족 20명, 지인 8명, 직장동료 6명이다. 다중이용시설 접촉자는 음식점 4명, 목욕장 2명, 학원 1명, PC방 1명 미용실 1명이다.
확진자가 발생한 사상구 고시텔에서 이날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사상구 고시텔 관련 확진자는 거주자 3명, 관련 접촉자 4명이다.
해운대구 대형판매시설은 이날 격리 중인 직원 1명이 추가 확진되어 지금까지 확진자는 직원 6명(경남확진 1명 포함), 접촉자 5명이다.
동래구 목욕장에서 접촉자 3명이 추가 확진됐다.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동래구 목욕장 연관 확진자는 이용자 74명, 직원 1명, 관련 접촉자 30명이다.
북구 학원에서도 원생 1명, 가족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돼 지금까지 확진자는 원생 17명, 직원 3명, 접촉자 5명이다.
동래구 학원에서 이날 접촉자 3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동래구 학원 관련 확진자는 원생 6명, 직원 1, 접촉자 11명이다.
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1051명 퇴원 7115명, 사망 12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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