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명 예비창업자 대상 인공지능 창업 전략 교육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광주과기원이 인공지능(AI) 예비창업자 능력 배양에 나섰다.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지난 21~22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특화분야(AI)'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37명의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을 통해 이번 교육이 실시됐다.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특화분야(AI) 역량강화교육 [자료=광주과학기술원] 2021.07.26 biggerthanseoul@newspim.com |
광주과기원 창업진흥센터는 현재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지식재산권 및 특허권리와 등록절차에 대한 이해 ▲마케팅&브랜딩에 대한 이해 ▲인공지능 초중급·중고급과정 ▲창업경영(회계,세무,법률) ▲BM수립 고도화 및 IR피칭 전략 ▲투자유치 사례 등의 교육을 강의형, 실습형, 멘토링형, 그룹코칭형, 네트워킹형으로 창업 관련 기초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사업아이템의 우수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평가해 37명의 예비창업자를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조병관 창업진흥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예비창업자의 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유형별 맞춤 교육을 진행했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인데도 창업에 도전하는 예비창업자의 성공창업을 위해 우수한 창업지원 인프라 구축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주과기원은 2019년부터 예비창업패키지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창업자 74명을 배출했고 매출액 7억8000만원, 투자유지 7억7000만원 등의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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