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서울시는 올해 설 연휴 기간 뚝섬한강공원 뚝섬 자벌레 내부에 '한강플플'과 망원 '서울함공원' 전통놀이 등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단위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연휴기간 동안 각 시설의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을 운영해 한강 문화시설을 중심으로 한 명절 여가 공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강플플은 지난해 12월 뚝섬 자벌레에 새롭게 조성한 체험형 복합문화공간으로, 한강을 배경으로 놀이와 체험, 미디어 전시 등 한강의 다양한 콘텐츠를 한곳에서 만날 수 있다. 14일부터 18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다만 17일 설 당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행사기간 동안 총 10종의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존이 상시 운영돼,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15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제기차기 대회도 연다. 대형 윷놀이, 널뛰기, 투호 놀이 등 몸으로 즐기는 전통놀이와 양궁 활쏘기, 다듬이, 곤장치기 등 전통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또 망원 서울함공원에서는 16일 하루오후 1시~4시 '서울함 설맞이 전통놀이 한마당'을 연다.
서울함공원은 해군의 대표 군함이었던 서울함과 참수리호 고속정, 돌고래급 잠수정 등 총 3척의 퇴역 함정을 관람할 수 있는 곳이다. 행사 시간 동안 서울함공원 곳곳에서는 설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오후 1시부터 잔디마당에서는 제기차기와 투호놀이가 진행된다.
상시 운영되는 페이스페인팅과 풍선아트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기념사진을 남기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체험 요소로, 행사 시간 내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행사의 마무리로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구연동화 연극 '효성스런 호랑이'가 펼쳐진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설 연휴를 맞아 한강 문화시설에서 전통놀이, 공연을 즐기며 명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한강공원뿐만 아니라 한강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를 계속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100win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