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11명중 9명의 의원들이 "이낙연 대선후보를 지지한다"며 22일 선언문을 발표했다.
진수화 의장과 문양오 부의장을 비롯한 최대원, 박노신, 송대천, 김성희, 박말례, 이형선 의원은 이날 "대한민국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K-방역의 우수성에 힘입어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왔다"고 밝혔다.
광양시의회 [사진=오정근 기자] 2021.07.22 ojg2340@newspim.com |
이어 "사회 전 영역에서 상생의 지혜를 모아 위기를 헤쳐나가는 강한 힘을 보여주고 있다"며 "제20대 대통령은 이러한 위기 극복의 힘을 결집하고 선진 대한민국의 미래 역량을 키워나가기 위해 모두의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행정과 입법기관을 두루 섭렵했다"며 "진보와 보수를 넘어 중도까지 아우르는 합리적 소통능력과 글로벌 리더십으로 국가적 역량을 키우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혀 나갈 국가 지도자이다"고 지지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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