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에서 21일 하루에만 81명이 확진됐다.
대전시는 밤사이 27명(대전 3517~3543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서구 도안동 태권도장 관련 확진자가 속출했다. 태권도장 수강생 등 직접 연관된 이들보다는 N차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84명이 발생해 일주일 만에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21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지어 서있다. 2021.07.21 dlsgur9757@newspim.com |
10명은 태권도장 관련 N차 감염됐다. 현재까지 태권도장 누적 확진자는 123명이다.
이 중 관장, 수강생 등 직접 연관된 이가 59명이며 N차 감염이 64명이다.
또 다른 집단감염 진원지인 필라테스 관련 확진자도 1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44명으로 늘어났다.
2명은 가족, 2명은 지인 간 감염됐다.
1명은 지역 확진자, 2명은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했다.
9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21일 오후 6시 발표한 54명을 더하면 전날에만 8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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