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20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7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6211명으로 늘어났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830명, 퇴원 5326명, 사망 19명이다.
지역별로는 김해시 12명, 창원시 9명, 통영시 3명, 함안군 3명, 고성군 3명, 진주시 1명, 사천시 1명, 거제시 1명, 창녕군 1명, 산청군 1명, 거창군 1명, 합천군 1명이다.
김해시가 설치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김해시] 2020.12.15 news2349@newspim.com |
김해 확진자는 12명(경남 6187~6192, 6209~6214번)이다.
4명(경남 6189, 6212~6214번)은 김해 유흥주점 Ⅱ 관련 확진자로 모두 접촉자이다.
전날 확진된 경남 6144번의 추정 감염경로를 창원 음식점 관련해 김해 유흥주점Ⅱ 연관 확진자로 수정했다. 이로써 김해 유흥주점Ⅱ 관련 확진자는 187명이다.
5명(경남 6188, 6190~6192, 6210번)은 지역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2명은 동선 접촉자이고, 가족과 지인, 직장동료 각각 1명이다. 3명(경남 6187, 6209, 6211번)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창원 확진자는 9명(경남 6178, 6179, 6182, 6186, 6201, 6203, 6205~6207번)이다.
창원 확진자 3명(경남 6178, 6179, 6206번)과 함안 확진자 1명(경남 6196번)은 창원시 마산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로 2명은 방문자이고 2명은 접촉자이다. 이로써 창원시 마산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61명으로 늘었다.
2명(경남 6186, 6207번)은 창원 음식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중 증상이 발현했다.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창원 음식점 관련 확진자는 58명이다.
3명(경남 6182, 6201, 6205번)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1명(경남 6203번)은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함안 확진자 2명(경남 6194, 6195번)은 지역 내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이다.
통영 확진자는 3명(경남 6180, 6181, 6197번)이다.
2명(경남 6180, 6181번)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1명(경남 6197번)은 지역 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고성 확진자 3명(경남 6184, 6198, 6202번)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2명은 가족이고, 1명은 직장동료이다. 진주 확진자 1명(경남 6183번)과 사천 확진자 1명(경남 6204번)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각각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거제 확진자 1명(경남 6208번)은 해외입국자이다.
창녕 확진자 1명(경남 6185번)과 산청 확진자 1명(경남 6200번), 거창 확진자 1명(경남 6193번), 합천 확진자 1명(경남 6199번)은 지역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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