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통영시는 제51회 경남도 공예품 대전에서 시군단체상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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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1회 경남도 공예품 대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신미선 작가의 목칠 분야 '나에게 가다' 작품[사진=통영시] 2021.07.16 news2349@newspim.com |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남도공예협동조합이 이번 경남공예품대전에는 목칠·섬유·종이·도자·금속·기타 분야에서 300여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92점의 작품을 선정했다.
통영 신미선 작가의 목칠 분야 '나에게 가다'가 대상을, 강금자 작가의 섬유 분야 '윤슬을 누비다'가 금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동상 1명, 장려 1명, 특선 2명, 입선 6명 등 총 12명이 개인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신미선 작가는 올해로 10회째를 맞고 있는 통영나전칠기 교실 2회 졸업생으로 2018년 대상에 이어 두 번째 대상을 수상했다.
수상작들은 16일부터 18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 3층 제3전시장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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