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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庆州市与福建南平建立友好交流城市关系

기사입력 : 2021년07월15일 08:18

최종수정 : 2021년07월15일 08:18

13日下午,通过视频连线,韩国庆尚北道庆州市与中国福建省南平市举行建立友好交流城市关系签约仪式,标志着两地的友好关系开启了新篇章。

庆州市与南平市签约现场。【图片=庆州市政府提供】

韩国庆州市市长朱洛荣、议会议长徐镐大、庆州市前市长李源植,南平市长袁超洪、副市长罗恩平等出席活动。

签约仪式上,朱洛荣、徐镐大介绍了庆州市的基本情况和经济社会发展情况。他们表示,南平拥有丰富的文化、旅游资源,农业和制造业动能强劲,庆州与南平两地在历史文化上有许多共鸣之处,在新能源、农业等产业发展上有广阔的合作空间,希望疫情早日结束,双方能尽快恢复交流和互访,共创两市美好未来,实现共同发展。

袁超洪介绍了南平的市情和绿色发展情况。他指出,今年年初,习近平主席同文在寅总统在通话中,共同宣布正式启动中韩文化交流年,推动中韩战略合作伙伴关系迈上新台阶。南平和庆州地缘相近、文缘相通、人缘相亲,在重点产业发展上有较高契合度,希望两市以此为契机,密切人文交流,在教育、文化、旅游等领域加强项目合作,促进农产品贸易合作,推动两市友好交流取得更加丰硕成果。

活动现场,两市市长在线签订建立友好交流城市关系协议书。会上,双方还就朱子文化、农业、旅游业等话题进行了交流,两市一致认为双方产业发展具备较好的合作条件,要进一步深化合作、增进了解,推动两市关系不断向前发展,再创新的辉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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