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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尹 대안' 거부 "저 자체로 평가받고 싶어...국민의힘 입당, 좀 더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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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밝히기 위해 뚜벅뚜벅 가겠다"
"尹과의 협력, 조금 더 생각해볼 것"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야권의 유력한 대선주자로 꼽히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12일 "아버지께서 마지막으로 남기신 말처럼 대한민국을 밝히기 위해 뚜벅뚜벅 걸어가겠다"며 대권 도전을 공식화했다.

최 전 원장은 이날 대전국립현충원에서 선친인 고(故) 최영섭 예비역 해군 대령의 삼우제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우리 사회 곳곳에 소외되고, 어렵고, 힘든 분들에게 따뜻한 빛이 비춰질 수 있도록 대한민국을 밝히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지난 8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부친 최영섭 퇴역 대령의 빈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1.07.08 photo@newspim.com

최 전 원장은 "대한민국은 정말 나라를 생각하고, 사랑하시는 분들이 세워시고 지켜냈으며, 번영하도록 만드신 자랑스러운 유산"이라며 "지난날을 돌이켜보면 모든 국민들이 열심히 노력하면 조금 더 나은 미래에서 살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살아왔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그러나 최근 상황을 살펴볼 때 과연 우리 국민들, 특히 청년들이 보다 나은 미래를 희미망하며 살 수 있는지에 대해 심각한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최 전 원장은 공식적인 정치 선언 시기를 묻는 질문에는 "충분히 준비된 이후 일정을 말씀드리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국민의힘 입당과 관련해서는 "제가 정치경험이 없지만, 정치라는 건 뜻을 같이 하는 분들이 힘을 모아서 공동의 목표를 이뤄나가는 과정으로 알고 있다"며 "이런 원칙 하에 입당 여부와 시기를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최 전 원장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단일화 가능성을 시사했다는 것에 대해선 "많은 분들이 저를 윤 전 총장의 대안이라고 하는 분들이 있다. 그러나 저는 저 자체로 평가받고 싶다"며 "윤 전 총장이 지금 가장 높은 지지율을 받고 계신 분 중 한 명인데, 협력관계는 조금 더 생각해보고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최 전 원장은 이날 최 장군의 삼우제를 마친 뒤 백선엽 장군과 천암함 46용사 묘역을 참배했다. 그는 "우연히 저희 아버님의 유골을 안장하는 날이 백 장군님의 1주기였다"라며 "대한민국을 지켜낸 훌륭한 군인으로서 존경하는 마음이 있었다. 아버님도 저희들이 백 장군의 묘소를 참배하면 기뻐하실 것이라는 생각에 참배를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천안함, 제2연평해전, 연평도포격 전사자 묘역은 아버님이 가장 아끼고 사랑한 해군이자 해병 후배였다"며 "이렇게 참배하는 것이 아버님의 의지를 받는 길이라고 생각했다. 개인적으로 유족들과 관계자와 친분도 있다"고 했다.

최 전 원장은 전직 감사원장이 대선으로 직행하는 것에 대한 지적, 대선 예비후보 등록 일정, 참모진 구성에 대해선 캠프 구성 후 밝히겠다고 전했다.

한편 최 전 원장은 대선 캠프로 여의도를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 전 원장의 측근은 "여의도 쪽에서 (캠프를)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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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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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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