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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EU집행위, BMW·폭스바겐에 배기가스 관련 담합 이유로 1조원 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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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이 기사는 7월 8일 오후 8시0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유럽연합(EU)집행위원회는 독일의 자동차 제조업체 BMW·폭스바겐·다임러가 인체에 해로운 자동차 배기가스를 감축하는 기술 개발에서 경쟁하지 않기로 공모했다고 결론 내리고 BMW와 폭스바겐에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날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EU집행위원회는 이들 세 업체가 디젤 차량의 산화질소 배출가스를 줄이는 기술 개발을 제한하기로 담합해 EU의 독점금지법을 위반했기 때문에 BMW와 폭스바겐 그룹에 총 8억7500만유로(1조1900억원)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발표했다. 다임러는 이들의 담합 사실을 밝힌 만큼 벌금을 부과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폭스바겐 로고 [사진= 로이터 뉴스핌]

마르그레테 베스타게르 EU 경쟁담당 집행위원은 이날 공개한 성명에서 "다임러·BMW·폭스바겐·아우디·포르쉐 등 5개 자동차 제조업체는 EU가 정한 배기가스 기준 이상으로 유해 물질 배출량을 줄일 기술을 이미 보유하고 있었지만, 법적으로 요구되는 수준 이상으로 공해방지 기술을 십분 활용하는 것을 두고 서로 경쟁을 피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오늘 결정은 기업 간의 정당한 기술 협력이 어떻게 잘못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라며 "EU집행위원회는 기업들이 담합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다"라고 역설했다.

이와 관련해 폭스바겐 측은 다른 자동차 제조업체와 배기가스 기술에 관해 기술적 협의를 한 것에 대해 벌금이 부과되면서 의문스러운 선례를 만들고 있다며, EU집행위원회의 벌금 부과에 법적 조치로 맞설지를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5억200만유로의 벌금 폭탄을 맞은 폭스바겐은 "EU집행위원회가 사상 처음으로 기술 협력을 독점금지법 위반으로 취급하며 새로운 사법 영역으로 진입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협의 내용이 전혀 이행되지 않았고 그로 인해 피해를 본 고객도 없지만 EU집행위원회는 벌금까지 부과하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한편 BMW는 3억7300만유로 규모의 벌금을 내겠다며 EU집행위원회가 제시한 합의안을 따르기로 했다. 아울러 이로써 배기가스 테스트를 속이기 위해 불법적인 조작 장치를 사용했다는 의혹이 해소됐다고 강조했다.

BMW는 성명을 통해 "이것은 BMW그룹이 배기가스 배출 제어 시스템의 불법적인 조작에 대해 어떠한 혐의도 없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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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중형위성 2호, 한반도 첫 교신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차세대중형위성 2호(CAS500-2, '국토위성 2호')가 3일 한반도 지상국과의 첫 교신에 성공하며 본격적인 임무 운영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우주항공청은 차세대중형위성 2호가 이날 오후 4시(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고 밝혔다. 위성은 발사 약 60분 후 고도 약 498km에서 발사체로부터 분리됐고, 이어 약 15분 뒤인 오후 5시 15분(발사 약 75분 후)에 노르웨이 스발바드(Svalbard) 지상국과 첫 교신에 성공해 본체 시스템 등 상태가 양호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차세대중형위성 1호/2호 공동 운영 상상도 [자료=우주항공청] 2026.05.03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후 해외 지상국과 추가로 5차례 교신을 거친 위성은 같은 날 오후 10시 18분, 발사 약 6시간 18분 만에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 지상국과 한반도 첫 교신에 성공했다. 이번 교신에서는 위성체 상태 점검이 이뤄졌으며 이상이 없다는 것도 재확인됐다. 초기 운영 기간 동안에는 노르웨이 스발바드 지상국과 남극 트롤·세종기지 등 해외 지상국 3곳을 연계·활용해 위성과의 24시간 교신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후에도 해외 지상국과 대전 항우연 지상국 간 추가 교신을 통해 위성 상태를 지속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에 발사된 차세대중형위성 2호는 본체와 탑재체 핵심 부품을 국내 기술로 개발해 우주기술 자립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500kg급 표준 플랫폼에 고해상도 흑백·컬러 광학 카메라를 탑재해 초정밀 지상관측 영상을 독자적으로 확보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 민간 주도 위성개발 역량을 상징하는 동시에 향후 후속 위성 개발과 우주산업 경쟁력 강화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위성은 초기 운영을 마친 뒤 2026년 하반기부터 본격 임무에 돌입해 국토·자원 관리, 재해재난 대응, 국가 공간정보 활용을 위한 정밀 지상관측 영상을 제공하게 된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차세대중형위성 2호의 성공적인 발사는 민간 주도의 뉴스페이스 시대를 여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500kg급 표준 플랫폼에 고해상도 흑백·컬러 광학 카메라를 탑재해 한반도 국토·재난 관리에 필요한 초정밀 영상을 독자적으로 확보함으로써 우리나라 위성산업의 기술 내재화와 경쟁력을 크게 강화했다"고 강조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6-05-03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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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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