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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在寅:扩大首都地区流行病学调查 对违反防疫准则"零容忍"

기사입력 : 2021년07월07일 13:44

최종수정 : 2021년07월07일 13:45

7日,韩国总统文在寅就首都地区新冠病毒(COVID-19)确诊病例激增作重要指示,通过扩大流行病学调查快速掌握确诊病例感染路径并确认密切接触者。

韩国总统文在寅。【图片=青瓦台提供】

青瓦台发言人朴炅美7日在记者会上表示,文在寅当天上午在青瓦台主持召开首都地区防疫会议时发表上述讲话。他说,要扩充地方政府力量,迅速组织投入军警和公务员等支援人力。

文在寅强调,为切断感染源,应加大病毒筛检规模,在流动人口多和密集高的地区增设临时病毒筛检站。尤其是对20、30多岁年轻人经常光顾的设施采取先发制人的病毒检测,并通过扩大匿名检测提高参与率。

文在寅表示,确诊病例激增的地方政府有必要采取"特别措施",要求首都地区各级政府与防疫部门协商,研究追加防疫措施。同时,有关部门要重新对收治确诊病例的生活治疗中心进行排查,并视情况增加收治量。

韩国政府8日起对违反防疫守则的设施采取更为强硬的措施,即违规一次强制停业10天。文在寅表示,对违反相关规定的设施"零容忍"。

朴炅美还表示,总统秘书室长俞英民指示青瓦台人员减少不必要聚餐,并扩大在家办公的力度。

另据韩国中央防疫对策本部7日通报,6日新增确诊病例1212例(本土病例1168例,境外输入病例44例),累计确诊病例16.2753万例,累计死亡病例2033例。

这是单日确诊病例自今年1月3日(1020例)以来,时隔184天再破1000例大关。创第三次大流行峰值(去年12月25日,1240例)以来新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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