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국민의힘 초선들, 윤희숙 대권 도전에 "용기있는 결단…이준석 돌풍 잇기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윤희숙 "여야 대선후보들, 중요한 조각 '경제' 빠져"
강민국 "결단 높게 평가…몸집 키우는 계기 될 것"
박수영 "여성 경제전문가 출마로 스팩트럼 넓어져"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국민의힘 초선 의원이 내년 대선에 출사표를 던졌다. 주인공은 "나는 임차인입니다" 5분 발언으로 단숨에 주목을 받은 윤희숙 의원이다. 야권의 대표적인 경제통으로 꼽히는 인사다.

윤 의원이 대선 도전을 공식화하자 국민의힘 초선 의원들이 잇따라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30대 청년으로 돌풍을 일으킨 이준석 대표에 이어 젊고 참신한 경제전문가인 윤 의원이 그 돌풍을 이어가야 한다는 주문도 잇따르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출마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2021.07.02 kilroy023@newspim.com

◆ "여야 대선후보들, 중요한 조각인 '경제' 빠져…청년 일자리 살릴 것"

윤희숙 의원은 2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정치에 입문한 지 이제 겨우 1년이다. 1년 경험으로 대통령처럼 중차대한 자리를 책임질 수 있겠냐는 우려도 많을 것"이라며 "그러나 제가 본 정치판에 정치는 없었다. 권력 유지를 위한 정치 기술만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

윤 의원은 그러면서 "저는 정치가 원래 무엇이어야 하고, 지금 무엇을 해결해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들고 국민 속으로 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지금까지 나온 여야 대선주자들에게 중요한 조각이 빠졌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선 출마를 결심한 지난 1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경제'라는 중요한 조각이 빠졌다"며 "현재 젊은이들에게 기회가 없는 세상이다. 지금 우리 세대는 젊은이들한테 길을 열어주는 역할을 해야 하는데, 그런 이야기가 너무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윤 의원은 2030 청년 세대가 가장 크게 겪고 있는 고충으로 '일자리'를 꼽았다.

윤 의원은 기자회견을 마친 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만남을 갖기도 했다.

이 대표는 윤 의원과 면담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윤 의원한테 덕담을 드렀다"며 "지금 당내외 다른 주자들이 보이고 있는 다소 신중하고, 답답해 보일 수 있는 모습과 다르게 전격적인 행보를 해달라고 부탁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지난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전당대회에서 확인된 승리방정식이라고 하면 젊은 세대의 마음을 먼저 잡는게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렸다"며 "그게 제가 윤 의원께 드릴 수 있는 비단주머니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좌)과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 [사진=뉴스핌DB] 2021.07.02 taehun02@newspim.com

◆ 강민국 "윤희숙, 출마 결단 높게 평가"…박수영 "분위기 타면 가능성 있어"

윤 의원의 출마 소식이 알려지자 국민의힘 초선 의원들도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강민국 의원은 "중진 의원들의 시각에서 봤을 땐 '초선이 (대선에 출마해) 뭘 하겠다는 것인가'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지난 전당대회를 생각해 봐야 한다"며 "당시 전당대회가 흥행을 이끌 수 있었던 이유는 초선이었다. 윤 의원 개인의 출마 결단에 대해 높게 평가한다"고 힘줘 말했다.

윤 의원은 한국개발연구원(KDI) 재정복지정책연구부장,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국민경제자문회의 자문위원, 최저임금 위원회 위원 등을 지낸 경제통이다. 특히 정부 재정정책과 실물 경제에 능통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강 의원은 윤 의원이 이런 이력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미래를 쉽게 예측하긴 힘들다고 평가했다. 그는 "국민들한테 자신을 어필하고, 흥행이 되는 건 예측할 수 없다. 다만 용기는 의미가 있다"며 "정치인 윤희숙으로 봤을 때 이번 출마를 계기로 몸집을 키우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 역시 윤 의원의 대선 출마에 대해 "너무 잘 된 일"이라고 했다. 그는 "현재 대선주자들을 보면 법대를 나온 법조인 출신들로 가득 차 있다"며 "경제전문가인 여성 후보가 나와줬기 때문에 우리 당의 스팩트럼이 굉장히 커졌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의원은 이어 "윤 의원은 1970년생 젊은 정치인"이라며 "지난 전당대회에서의 '이준석 돌풍'이 계속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윤 의원은 그간 여권의 유력한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의 저격수 역할을 해왔다. 이 지사가 기본소득과 대학을 가지 못한 청년들에게 세계여행비 1000만원을 지원하자고 하자 날선 비판을 하기도 했다.

박 의원은 이에 대해 "윤 의원이 이 지사가 공약을 낼 때마다 소위 팩폭(팩트폭력)을 가해 아무말도 못하지 않나"라며 "아무래도 현재 인지도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보다 낮지만 의미있는 2등을 할 수도 있다. 분위기만 잘 타면 충분히 가능할 수도 있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민의힘, 새 공관위원장 박덕흠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일 "다선의 중진의원으로서 당내에서 신망이 높은 박덕흠 의원(4선·충북 보은군옥천군영동군괴산군)을 공천관리위원장으로 모시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정책공모전 '국민의 아이디어, 정책이 됩니다' 시상식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수원=뉴스핌] 류기찬 기자 =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오후 경기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신문을 들고 질의를 하고 있다. 2025.10.21 ryuchan0925@newspim.com 그는 전날(31일) 사퇴한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에 대해 "그동안 여러 노력을 했고 지방선거에 대해선 공천 작업을 거의 마무리했다"며 "가처분 재판이 진행 중인 지역과 경기 지역, 아직 후보 신청이 마무리되지 않은 기초단체가 있지만 새로운 공관위가 충분히 마무리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사무총장이나 클린공천 법률지원단장을 제외하고 별도의 공관위를 구성하려 한다"며 "공천작업 마무리와 보궐 선거는 별도 공관위에서 공천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 공관위원장은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공관위원장직을 내려놓고, 공관위원들도 일괄 사퇴했다"며 "이번 공천은 시끄러웠지만 그 안에는 판을 바꾸려는 분명한 시도가 담겨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부족했던 점, 미흡했던 점, 그리고 상처받은 분들에 대한 책임은 공관위원장인 제가 무겁게 안고 가겠다"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1 10:03
사진
BTS '스윔', 빌보드 '핫 100' 1위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하이브 레이블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200'에 이어 '핫 100'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31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의 타이틀곡 '스윔(SWIM)'이 메인 송 차트 '핫 100'(4월 4일 자) 정상으로 직행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방탄소년단(BTS)이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무료 복귀 공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 | ARIRANG)을 펼쳐졌다. 2026.03.21 photo@newspim.com 이는 '다이너마이트(Dynamite)', '새비지 러브(Savage Love)',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 '버터(Butter)',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 이후 팀 통산 일곱 번째 1위 곡이다. 또한 '스윔'은 1190번째 '핫 100' 1위 곡이자 진입과 동시에 정상을 차지한 89번째 노래로 기록됐다. 이는 역대 1위 곡 중 단 7%에 해당하는 매우 드문 사례다. 빌보드는 "1971년부터 1979년까지 9개의 1위 곡을 기록했던 비지스 이후 거의 반세기 만에 팀 최다 1위 기록을 세웠다"라고 밝혔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1958년 8월 '핫 100' 차트 시작 이후 그룹 중 다섯 번째로 많은 1위 곡을 보유하게 됐다. 매체에 따르면 그룹 최다 1위 기록은 비틀스(20곡)가 가지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 슈프림스(12곡), 비지스, 롤링 스톤즈(8곡) 그리고 방탄소년단 순이다. '스윔'은 지난 20일 발표됐으며 26일까지 집계 결과 스트리밍 1530만 회, 라디오 청취자 수 2580만 회, 디지털 및 실물 싱글 판매량 총 15만 4000 장에 달했다. 빌보드 '스트리밍 송 차트'에 2위로 진입해 팀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라디오 송 차트'에서는 18위로 데뷔했고 이 역시 팀의 역대 성적 중 가장 높은 진입 순위다.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는 1위를 찍어 방탄소년단의 13번째 1위 곡이 됐다. 이들은 해당 차트에서 가장 많은 1위 곡을 보유한 그룹에 등극했다. 방탄소년단은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3년 9개월의 긴 기다림 끝에 선보인 앨범으로 '빌보드 1위'라는 큰 영광 얻게 되었다. 언제나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아미(팬덤명)분들은 물론 저희의 음악을 듣고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신보를 준비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정서를 담기 위해 고민했다. 이를 대표하는 타이틀곡 '스윔'은 어려움 속에서도 끝까지 나아가자고 말하는 노래다"라고 말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이 곡이 국경을 넘어 많은 분들께 작은 용기와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 오랜 시간 변함없는 믿음과 응원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진심을 다하는 음악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빌보드는 지난 30일 공개한 차트 예고 기사를 통해 '아리랑'이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4월 4일 자) 정상을 찍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200'과 '핫 100' 정상을 동시에 점령한 것은 2020년 미니 7집 '비(BE)'와 타이틀곡 '라이프 고즈 온' 이후 약 6년 만이다.   alice09@newspim.com 2026-03-31 09: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