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29일 5차 재난지원금 지급 범위와 관련 추가 논의를 이어간다.
당정은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2021년 제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협의회를 연다.

당정은 5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을 놓고 줄다리기를 이어오고 있다. 정부는 원안인 소득 하위 70%를, 민주당은 전국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는 가운데, '소득하위 80% 절충안'이 도출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정부는 이번주 중 추경편성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추가세수를 활용해 재원을 확보, 30조원대 추경이 편성될 전망이다.
당에서는 윤호중 원내대표를 비롯해 박완주 정책위의장, 유동수 정책위수석부의장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선 홍남기 경제부총리 등이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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