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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여론조사] 세대별 지지 쏠림...20·50대 '윤석열' vs 30·40대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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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20대서 10.4%로 저조…尹, 3040서도 20%대
박종옥 "정당과 유력주자 지지율 같이 움직여"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차기 대선주자 순위에서 앞서가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지사의 연령대 지지율은 명확히 나뉘었다. 향후 윤 전 총장은 진보층이 많은 30·40대를, 이 지사는 20대와 60세 이상을 공략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윤 전 총장은 20대와 보수층이 많은 50대 이상의 지지가 많은 반면, 이 지사는 진보층이 많은 30·40대에서 강점을 보였다. 결과적으로 20대의 선택이 차기 대선까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가 지난 18일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의뢰로 지난 18일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조사에서 윤 전 총장은 36.7%의 지지율을 얻어 27.2%의 지지율을 기록한 이 지사를 9.5%p 차이로 제쳤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뉴스핌과 코리아정보리서치의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지사의 연령대별 강점이 다르게 나타났다. 2021.06.23 dedanhi@newspim.com

윤 전 총장과 이 지사는 보수층과 진보층을 대표하는 대선주자답게 강점을 보이는 연령층이 달랐다. 윤 전 총장은 만18~20대에서 32.1%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고, 진보층이 많은 30대에서 24.8%, 40대에서 21.1%의 저조한 기록을 나타냈다.

그러나 윤 전 총장은 50대에서는 37.4%를, 60세 이상에는 55.4%로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윤 전 총장은 저조한 30대·40대에서도 20%대 지지율을 유지했고, 보수층이 많은 60세 이상에서 50%대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것이 높은 순위를 기록한 원인이 됐다.

이 지사는 반면 18~20대에서 10.4%로 저조했다. 30대에서는 34.9%, 40대에서도 46.0%로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50대에서도 이 지사는 34.1%를 기록해 자신의 평균 지지율보다 높았지만, 60세 이상에서 16.5%로 낮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 지사가 진보층이 많은 30대·40대에서 강점을 보였고, 50대에서도 자신의 평균 지지율을 넘는 등 선전했지만, 20대와 60대 이상에서 10%대의 저조한 기록을 보인 것이 현재 20%대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는 원인이 된 것이다.

박종욱 코리아리서치 대표는 이에 대해 조국 사태 이후 20대의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실망이 유력 대선주자에도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대표는 "조국 사태 이후 실망한 20대가 민주당에서 이탈했고, 그 현상이 아직도 유지되고 있다"며 "아직 대선주자에 대한 검증이 본격화되지 않아 민주당과 이재명 경기지사, 국민의힘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 등 정당과 유력 대선주자의 지지율이 같이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 지사와 민주당이 현재의 열세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20대를 위한 여러 정책 발굴은 물론 내로남불의 현재 이미지를 벗어나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6월 18일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12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100%)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3%이고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서 ±3.1%p다. 통계보정은 2021년 5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 연령, 지역별 셀가중값을 부여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http://www.nesdc.go.kr) 여론조사결과 등록현황을 참고하면 된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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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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