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22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3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31명으로 늘어났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131명, 퇴원 4953명, 사망 17명이다.
김해시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사진=김해시]2020.03.25 |
지역별로는 창원시 6명, 창녕군 2명, 사천시 1명, 거제시 1명, 김해시 1명, 남해군 1명, 거창군 1명이다.
창원 확진자는 경남 5092번, 5094번, 5098번~5101번 등 6명이다.
경남 5092번, 5099번~5101번 등 4명은 경남 508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이 가운데 5099번~5101번 등 3명은 지인이고, 5092번은 가족이다.
경남 5094번, 5098번 등 2명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창녕 확진자는 경남 5103번, 5104번 등 2명과 사천 확진자인 경남 5905번은 각각 본인 희망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거제 확진자는 경남 5096번은 해외입국자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해 확진자인 경남 5102번과 남해 확진자인 경남 5097번은 지역 내 확진자의 지인이다.
거창 확진자인 경남 5093번은 경남 5093번 확진자의 직장동료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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