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 6명 확진...고양·부산거주 학생 포함

기사입력 : 2021년06월23일 11:01

최종수정 : 2021년06월23일 11:01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23일 전주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주시 60대 1명은 지난 21일 확진된 50대 A씨로부터 감염됐다. A씨는 아직 감염경로가 확진되지 않았다. 이날 확진된 2명도 각각 지난 17일 및 19일 A씨와 동선이 겹치고 있다.

전북 코로나19 검체채취 장면[사진=뉴스핌DB] 2021.06.23 lbs0964@newspim.com

20대 B씨는 경기도 고양시에 거주하고 있다. 지난 21일부터 전주시를 방문해 목이 칼칼한 증상이 발현되자 검사결과 전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또 부산지역 학생 C씨도 지난 21일부터 전주시에 왔다.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 전날 검사한 결과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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