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원주에서 7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치료 중 숨졌다.
강원 화천군 사내면 선별진료소에서 군청 보건직 공무원들이 코로나19 검사에 고군분투하고 있다.[사진=화천군]2020.11.23 grsoon815@newspim.com |
19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원주에 거주하는 70대 여성 A(원주 731번) 씨가 병원에서 치료 중에 숨졌다.
A씨는 원주 726번 환자와 접촉해 지난달 29일에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폐렴 등 지저질환을 앓고 있었으며 그동안 감염병전담병원에서 치료중에 증상이 악화돼 상급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에 이날 숨졌다.
보건당국은 유족들과 협의 후 장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grsoon81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