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골프

속보

더보기

[US오픈] '메이저 사냥꾼' 켑카, 선두와 2타차 공동4위... 김시우는 이븐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가 첫날 '선두와 2타차' 공동4위에 포진했다.

브룩스 켑카(28·미국)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 파인스(파71‧7643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제121회 US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4개와 보기2개로 2타를 줄였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US오픈 첫날 브룩스 켑카가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2021.06.18 fineview@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김시우는 첫날 이븐파를 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2021.06.18 fineview@newspim.com

2언더파 69타를 기록한 켑카는 젠더 쇼플레와 함꼐 오전 8시50분 현재 단독선두 러셀 헨리(미국)를 2타차로 남겨논 공동4위에 자리했다. '2018년 US오픈 우승자' 프란시스코 몰리라니는 3언더파로 1타차 공동2위를 기록했다.

버디4개와 보기2개를 기록한 켑카의 평균비거리는 311.4야드, 그린적중률은 72%, 페어웨이적중률은 57%였다.

켑카는 현지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퍼팅도 잘됐고 좋은 출발을 했다. 페어웨이 몇개를 높친 게 아쉽지만 괜찮다"며 자신감을 표했다. 그는 7차례 우승 가운데 4차례를 메이저대회에서 거뒀다. 올2월 피닉스오픈에서 18개월만에 우승, PGA통산8승을 수확했다.

김시우(26·CJ대한통운)는 US오픈 첫날 이븐파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버디5개와 보기3개, 더블보기1개로 이븐파 71타를 쳤다. 이날 김시우는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는 287.1야드, 그린적중률은 67%, 페어웨이 적중률 57%를 기록했다.

김시우가 US오픈에서 거둔 최고 성적은 2017년의 공동13위다.

강성훈은 4오버파, 이경훈은 1라운드에서 버디2개와 보기3개, 더블보기 2개로 5오버파를 했다. 임성재는 4홀을 마친 현재 이븐파를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제121회 US오픈 토리 파인스 남코스 18번홀 티잉 구역에 새겨진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2008년 US오픈 우승이 동판. [사진= 로이터 뉴스핌] 2021.06.18 fineview@newspim.com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23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의 발사를 한국시간 오는 23일 오전 3시 45분에 재시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20일 발사를 앞두고 추진제 충전 과정에서 2단 액체 메탄 탱크 배출 밸브의 간헐적 미작동을 확인하고 발사를 중단했다. 해당 밸브는 발사체 상단부 압력 제어를 담당하는 부품으로, 작동 불량 시 탱크 파열 가능성이 있어 안전을 고려해 예방적으로 발사를 중단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후 점검 결과 배출 밸브 외 추가 이상은 없었으며, 예비품으로 교체가 가능한 상태다. 발사 일정은 브라질 공군과의 협의를 거쳐 발사 윈도우 마지막 날인 12월 22일(브라질 시간) 오후 3시 45분으로 확정됐다. 다만 당일 비 예보가 있어 기상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발사로 고객 위성 5기를 고도 300km,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고, 비 분리 실험용 탑재체 3기에 대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수종 대표는 "발사체 개발과 발사 운용은 고난도 기술 영역인 만큼 남은 시간 면밀히 점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발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1 17: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