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성남시가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4117억원이 시의회에서 의결·확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성남시청사 전경. [사진=뉴스핌DB] |
이에 따라 올해 성남시 예산은 기존 3조1896억원보다 12.9% 늘어난 3조6013억원이 됐다.
시는 추가 예산으로 노동취약계층 단체 상해보험 가입, 산재보험료 지원, 유급 병가 지원비 등과 현역병, 사회복무요원 입영지원금을 7억4800만원을 확보했다.
또 수내2동, 고등동 등의 4곳 동 행정복지센터 신축비, 태평동 밀리언공원, 삼평동 테크노공원 등의 9곳 공영주차장 건립비, 여수동, 서현동 등의 10곳 다함께돌봄센터 리모델링비로 288억5000만원을 확정했다.
이와함께 공동주택 시설개선 보조금 지원 30억원과 장기미집행 공원부지 매입비 900억원도 추가 확보했다.
성남시 예산재정과는 확보한 추가 예산을 신속히 집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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