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 외국인모임과 지역 감염 등으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3명이 나왔다.
한정우 창녕군수가 지난 11일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창녕군] 2021.06.11 news2349@newspim.com |
경남도는 12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3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4988명으로 늘어났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304명, 퇴원 4668명, 사망 16명이다.
지역별로는 창녕군 2명, 창원시 1명이다.
창녕 확진자인 경남 4989번, 4990번은 창녕 외국인 식당 관련 확진자이다.
경남 4989번은 키르기스스탄 국적의 30대 남성이며, 4990번은 러시아 국적의 40대 여성이다.
창원 확진자인 경남 4991번은 40대 여성으로 경남 4686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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