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화학

속보

더보기

태광산업-LG화학, 아크릴로니트릴 증설 합작사 설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태광산업 60%, LG화학 40% 지분 출자...신설법인 생산 물량 양사 공급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태광산업이 LG화학과 손잡고 아크릴로니트릴(AN) 증설을 위한 대규모 합작투자에 나선다. 태광산업이 합작법인 설립에 나선 것은 이번이 창사 이래 처음이다.

태광산업은 2일 오전 서울 장충동 본사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고 합작법인 가칭 '티엘케미칼 주식회사(TL Chemical Co., Ltd.)' 설립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에는 정찬식 태광산업 석유화학부문 대표와 노국래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이 AN 증설 관련 합작투자계약서에 공식 서명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태광산업 석유화학 3공장 전경 [사진=태광산업] 2021.06.02 yunyun@newspim.com

태광산업은 현재 울산광역시 남구 부곡동에 위치한 석유화학 3공장에서 연 29만톤의 AN을 생산하고 있다. 울산 1‧2공장 인근에 마련될 합작공장은 계약 체결과 기본‧상세 설계, 시운전 등을 거쳐 2024년에 첫 상업생산에 나설 계획이다. 합작공장의 생산능력은 연 26만톤 규모다.

양사가 보유하게 될 지분은 태광산업이 60%, LG화학은 40%로 확정됐다. 정식 법인 명칭과 설립일은 하반기 중 최종 확정된다.

신설법인에서 생산되는 AN은 태광산업과 LG화학에 공급된다. 양사는 "합작을 통해 대규모 투자에 따른 리스크를 분담하면서 핵심사업의 경쟁력 제고 시장지배력 확대를 꾀할 수 있다"며 "안정적 수요처 확보를 통한 증설로 규모의 경제 실현, 핵심사업 육성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로 이번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양사는 코로나19 이후 경제 회복 기대감과 AN을 사용하는 가전‧자동차‧친환경 위생 분야의 석유화학 제품 수요 증가에 따른 매출 및 이익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태광산업은 AN 증설 효과는 물론 안정적인 공급처 확보가 가능해졌다. 한국석유화학협회의 '2020년 석유화학편람'에 따르면 태광산업 AN 부문의 국내 시장점유율은 2019년말 기준 33.3%다.

LG화학 역시 고부가합성수지(ABS), 니트릴부타디엔라텍스(NBL) 등 핵심 육성 사업에 필요한 원료인 AN의 국내 확보를 통해 원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

yuny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