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现代起亚前景大好却恐难大显身手 多重利空因素亟待解决

기사입력 : 2021년05월28일 09:56

최종수정 : 2021년05월28일 09:56

韩国现代汽车和起亚通过扩展电动汽车市场、相继推出多款中高端车型等加快进军欧美步伐,令业界期待感大增。虽然前景大好,但目前公司仍面临半导体供应不足、工会和质量问题等亟待解决。

资料图。【图片=现代汽车提供】

据业界28日消息,在18家证券公司统计的针对现代汽车的第2季度营业利润平均预期值为1.7847万亿韩元,同比激增202.34%。公司年营业利润有望同比增加192.9%,达7.0140万亿韩元。

在16家证券公司统计的针对起亚的第2季度营业利润平均预期值为1.2539万亿韩元,同比骤增763.57%;年营业利润有望同比增加132.69%,达4.8086万亿韩元。

至此,两家公司今年合计营业利润或超过11.8万亿韩元,逼近2012年创造的最高值(11.9592万亿韩元)。

分析认为,受益于新冠疫情引发的基数效应和消费者需求大增,包括现代起亚在内的国际整车厂商业绩呈"V字型"反弹。现代起亚汽车销量不仅在韩国本土持续向好,在欧美国家也十分走俏。

数据显示,现代起亚今年4月在美国销量为15.0994万辆,同比激增127.1%,这是公司首次在美销量破15万辆大关。同期,公司在欧洲的汽车销量为7.8495万辆,同比增加317.3%,市场份额为7.5%,较去年同期增加1.1个百分点,成为欧洲排名第四的汽车品牌。

多家券商虽预测现代起亚未来前景大好,但短时间内仍面临诸多难题,其中最棘手的是半导体供应不足。

业界预测,半导体供应不足问题将在第2季度到达峰值,因此汽车厂商生产出现差池在所难免。

现代汽车峨山工厂曾于4月两次停产,本月蔚山和峨山工厂又有4次停摆。起亚也于本月首次叫停光明工厂,美国乔治亚州工厂停工至月底。

不仅如此,工会问题也是现代企业需要解决的难题。现代汽车集团在美国投资8万亿韩元的投资计划一经发布,便引发工会的强烈反对。工会要求现代汽车将投资重点放在国内设施和新业务上,敦促高层通过对国内工厂投资保障就业。

此外,汽车召回事件频发也成为影响今年现代起亚业绩的变数。韩国国土交通部27日表示,现代汽车、起亚和韩国通用等汽车制造商生产或进口销售的22款车型发现生产缺陷,将对涉及的71.4720万辆汽车进行召回。

其中,被指因电子控制液压装置内部短路而容易引发起火隐患的现代汽车和起亚汽车召回规模最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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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尹지지율 0.9%p↑, 27.8%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7.8%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69.8%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4%다.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에 비해 0.9%포인트(p) 상승했고 부정평가는 1.7%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2.0%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21.4% '잘 못함' 76.8%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9.5% '잘 못함' 68.3%였다. 40대는 '잘함' 16.2% '잘 못함' 83.0%, 50대는 '잘함' 23.6% '잘 못함' 74.6%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31.8% '잘 못함' 65.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48.4% '잘 못함' 45.1%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3.9%, '잘 못함'은 73.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6.0% '잘 못함' 72.8%, 대전·충청·세종 '잘함' 29.8% '잘 못함' 63.6%, 강원·제주 '잘함' 15.4% '잘 못함' 82.1%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28.6% '잘 못함' 68.7%, 대구·경북은 '잘함' 47.8% '잘 못함' 49.1%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22.9% '잘 못함' 75.9%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3.5% '잘 못함' 74.9%, 여성은 '잘함' 32.1% '잘 못함' 64.6%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인적쇄신 약속과 APEC·G20 정상외교 활약, 이재명 대표의 선거법 위반 1심 판결(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때문에 보수층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하지만 윤 대통령의 지지율 30% 회복 여부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쇄신 인사들의 기용 여부와 김건희 여사 특검 여부에 달렸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위증교사 혐의 재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으며 야권은 김건희 여사 특검·채 상병 사건 관련 국정조사 등 정치적 반격을 노리고 있어 윤 대통령 지지율 상승세 유지가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국민 앞에 모습을 드러내고 변화하려는 의지를 형식적으로나마 보여준 게 보수층 결집 효과가 있는 것 같다"며 "(지지율이) 조금 더 오를 수도 있었는데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무죄 판결 때문에 소폭 상승하는 데 그친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1-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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