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대한민국 대표 문화 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대표 정욱, 정동훈)는 파워레인저 시리즈의 최신작 '파워레인저 젠카이저'의 국내 사업을 올 하반기부터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원미디어는 '파워레인저 젠카이저'의 공식 로고와 키비주얼을 첫 공개하면서 국내 사업 전개 예정 소식을 전했다. 대원미디어는 올해 하반기 '파워레인저 젠카이저'를 국내 정식 방영할 예정이며, 이에 발 맞춰 어린이를 타겟으로 하는 의류 및 출판, 문구 등에 대한 사업과 함께 하이 타겟을 대상으로 하는 액션 피규어 등 다양한 IP사업 추진을 검토 중에 있다.
파워레인저 시리즈의 45번째 작품인 이번 신작에서는 ▲방영 당시 국내 완구 판매 1위를 기록한 '파워레인저 애니멀포스' ▲초대 파워레인저인 '파워레인저 파이브레인저' ▲3040세대에게 너무도 친숙한 '지구방위대 후뢰시맨'과 '우주특공대 바이오맨' 등 역대 인기 '파워레인저'들을 한 작품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재에서부터 과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파워레인저가 등장하는 만큼, 주요 타겟 연령대인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과거 특촬물에 향수를 가지고 있는 3040세대에게도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에서는 인기리에 방영중에 있으며, 지난 3월 해외 첫 방영 직후 관련 신상품들의 완구 판매 랭킹이 TOP10 내에 진입(2021년 3월 기준)하기도 했다.
이번 작품은 다섯명의 멤버로 구성되는 기존 파워레인저 시리즈와는 다르게 역대 최초로 1명의 인간 멤버와 4기의 기계생명체(로봇)으로 이루어진 파워레인저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4기의 기계생명체는 각각 '무적 파워레인저', '파워레인저 정글포스', '파워레인저 트레저포스', '파워레인저 매직포스'의 컨셉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한편, '파워레인저 젠카이저'의 국내 정식 방영에 앞서 반다이남코코리아는 관련 신상품에 대한 사전예약구매 행사를 오는 30일까지 진행중에 있다.
[자료=대원미디어] |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