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首届东亚企业家太湖论坛在苏州举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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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日,首届东亚企业家太湖论坛在苏州举办。盐城经开区党工委书记戴荣江应邀出席,并在东亚产业合作圆桌会议上推介中韩(盐城)产业园建设发展情况。

会议现场。【图片=盐城经开区提供】

戴荣江指出,中韩(盐城)产业园是中韩两国共同推动的国际合作园区,地处江苏沿海中部,已全面融入上海2小时经济圈,与韩国最南端济州岛处在同一纬度、直线距离500公里。盐城经济技术开发区是中韩(盐城)产业园产城融合核心区,紧扣"开放合作标杆、产业发展高地"定位,重点发展汽车、电子信息和新能源装备三大主导产业,加快建设韩风名城、科创新城、宜居新城,努力打造中韩经贸合作的成功范例。

戴荣江说,我们正在加快建设集群化的产业新高地。整车制造集群全面升级,落户东风悦达起亚、华人运通、北汽摩登等整车企业5家,集聚韩国摩比斯、瑞延理化、斗天等零部件企业400多家。动力电池集群新军突起,集聚韩国SK、LG、捷威等企业30多家,正在加快建设SKI超大规模动力电池盐城基地。电子信息集群加快布局,集聚韩国iA、京信、NS等企业40多家,产业规模五年翻两番。光电光伏集群规模集聚,落户润阳、天合、阿特斯等企业40多家,电池、组件产能占全球1/5。

中韩(盐城)产业园未来科技城。【图片=盐城经开区提供】

戴荣江补充道,我们正在加快构建国际化的开放新优势。疫情之下,中韩(盐城)产业园在全国首家组团赴韩国考察访问,率先通过"中韩快捷通道"实现对韩包机,成功举办第二届中韩贸易投资博览会。今年10月份,还将举办第三届中韩贸易投资博览会,正在全力推进跨境电商产业集聚,构筑韩国商品出口中国的集散地和江苏特色商品出口的新通道,加快建设国际合作示范园区。

戴荣江还表示,我们正在加快打造现代化的城市新地标。对标韩国仁川松岛新城,全面会战韩风国际文化名城,全力推进中韩文化交流中心,以及名品商贸、影视文娱、健康医疗、科研总部等"一中心四街区"建设,加快打造韩风名城。提速推进中韩(盐城)产业园未来科技城南区招商、北区基建和西区设计,重点引进韩国区块链研究院等科创机构,新入驻韩国机器人研究中心等研发机构18家,全力打造科创新城。建成开放中韩文化客厅、中韩友好医院、中韩迎宾苑、韩国社区、外国语学校、宝龙城市广场等一批功能项目,积极打造宜居新城。

会议现场。【图片=盐城经开区提供】

据了解,首届东亚企业家太湖论坛以"畅通东亚产业循环,携手合作共赢发展"为主题,推动江苏与日韩企业深化产业合作,共同提升产业链供应链稳定性和竞争力。

RCEP背景下东亚产业合作圆桌会议是论坛的重要配套活动之一,旨在探讨RCEP背景下政府与商协会组织如何加强沟通协作,更好发挥平台桥梁作用,推动产业深化合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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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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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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