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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在寅谈访美:将韩国打造成全球疫苗生产枢纽

기사입력 : 2021년05월17일 16:38

최종수정 : 2021년05월17일 16:38

韩国总统文在寅17日就本周为举行韩美首脑会谈访问美国一事表示,将把本次访美作为加强疫苗合作、将韩国打造成全球疫苗生产枢纽的契机。

资料图。【图片=青瓦台提供】

文在寅当天在青瓦台主持召开首席秘书和辅佐官会议时做上述发言。他说,政府将竭尽全力做好防疫工作,确保疫苗接种顺利进行,尽早让国民恢复日常生活。

文在寅总统将于21日在华府,与美国总统拜登举行首次首脑会谈,加强韩美两国的疫苗合作伙伴关系成为本次会谈重点议题。分析认为,两国首脑有望讨论"疫苗互换"解决供需问题,以及通过技术转让在韩国本土生产疫苗等具体内容。

席间,文在寅再度强调剩余一年任期的施政重点为防控新冠疫情,努力恢复经济,营造包容性社会。

文在寅补充道,韩国经济正迎来强劲反弹,政府将借此东风尽全力实现今年经济增长率4%以上的目标。在此关键时期,应把经济增长与分配有机联系起来,缓解疫情引发的社会不平等现象。只有国民的生活得到切实改善,才能认为经济完全复苏。

针对就业问题,文在寅总统表示,最近韩国就业市场虽快速复苏,但仍未达到疫情之前的水平,这可能需要几个月的时间。政府将把创造更多民间工作岗位放在首要位置。

另外,就半导体等国家战略产业和未来产业,文在寅强调,政府将加强对企业所需人才培养、教育培训并夯实就业基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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