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파주시는 경기도에서 주최한 '2021년 세외수입운영 시·군 종합평가'에서 2그룹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2000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파주시청.[사진=파주시] 2021.05.10 lkh@newspim.com |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운영 전반을 평가한다.
지난 1년간 ▲세외수입 징수▲세외수입 체납액 정리▲기관장 관심도▲신규 세외수입 발굴 및 제도개선▲전담조직 운영 등 5개 분야의 10개 세부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파주시는 세외수입 체납팀 설치 및 운영, 체납액 징수 대책 보고회 개최, 찾아가는 세외수입 정보시스템 교육 및 업무편람 제작 등으로 세외수입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 및 징수율 제고를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올해 1월 행정안전부로부터 2020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고 이번 경기도 세외수입 종합평가에서는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위한 꾸준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다양한 신규 세외수입원 발굴과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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