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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화·배터리 양날개' LG화학, 1Q 영업익 1.4조 '사상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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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화·첨단소재·생명과학·배터리 등 전 사업 '호조'
미국 이어 유럽에도 배터리 신규 거점 확보 계획
배터리소재 사업화 적극 모색...이르면 2분기 발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LG화학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했다. 전지(배터리) 사업 부문 자회사인 LG에너지솔루션 뿐만 아니라 석유화학부문과 첨단소재·생명과학부문 등 전 사업 부문에서 호실적을 기록한 것이다.

◆ 영업익 1조4081억원...전년동기 대비 584.0% 증가

LG화학은 올해 1분기 매출액 9조6500억원, 영업이익 1조4081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43.4%, 영업이익은 584.0%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최대치를 갱신했으며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직전 최대 영업이익은 2020년 3분기 9021억원, 최대 매출은 2020년 4분기 8조9049억원이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석유화학부문은 매출 4조4352억원, 영업이익 9838억원을 기록했다. 가전, 의료용품, 건자재 등 전방산업 호조에 따른 주요 제품의 수요 강세 및 스프레드 확대로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LG화학 2021년 1분기 실적 [사진=LG화학] 2021.04.28 yunyun@newspim.com

첨단소재부문은 매출 1조1719억원, 영업이익 883억원을 기록했다. 양극재 생산 물량 확대 및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 소재의 수요 회복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과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생명과학부문은 매출 1619억원, 영업이익 225억원을 기록했다. 제미글로, 유트로핀 등 주요 제품의 매출 확대 및 시장 지위 강화로 전분기 대비 수익성이 향상됐다.

에너지솔루션은 매출 4조2541억원, 영업이익 3412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 매출 및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기차 배터리 출하 확대 및 지속적인 수율 개선과 원가 절감 등으로 수익성을 개선했다.

팜한농은 매출 2109억원, 영업이익 297억원을 기록했다. 코로나 영향에 따른 작물보호제 등 주요 제품의 판매 지연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 및 수익성이 소폭 감소했다.

차동석 LG화학 CFO 부사장은 이번 실적에 대해 "불확실한 대외 환경 속에서도 사업구조를 재편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양극재 생산능력, 지난해 4만톤 → 올해 8만톤 → 2025년 26만톤 확대 목표

LG화학은 석유화학 시황 호조와 전기차 배터리 성장 등 올해 전 사업 부문에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맞춰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LG화학은 이날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석유화학 시장과 관련 "가전, 의료용, 장갑 태양광 전지까지 세 분야 수요가 최근 급성장하면서 높은 스프레드를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세계 경제가 빠르게 회복하고 있어 석유화학 업계가 성수기에 들어서고 있다"면서 "북미, 유럽에서의 공장 가동이 재개되더라도 그동안 고객사의 재고 수준이 낮다보니 석유화학 제품의 스프레드 강세가 당분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여기에 더해 2분기 순차적으로 가동 예정인 여수 제2 NCC(나프타분해설비), 고부가 PO캐파 확장, 중국 NB라텍스 등도 매출 성장 기대를 높이고 있다.

LG화학은 "NB라텍스 생산능력을 2025년까지 100만톤 이상으로 늘릴 예정"이라며 "리사이클과 바이오 소재 등에도 투자해 4년 내 태양광 소재까지 조 단위 매출액으로 키우겠다는 목표"라고 말했다.

첨단소재부문도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특히 전기차 배터리의 4대 핵심소재중 하나인 양극재 생산능력을 공격적으로 키우고 있다.

LG 트윈타워 [사진=LG]

LG화학은 "양극재 생산능력을 지난해 4만톤에서 올해 8만톤, 2025년 26만톤까지 확대할 예정"이라며 "(양극재) 내재화율은 30% 수준이고 올해 이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터리소재 시장 규모 크고 향후 급격한 성장이 예상되면서 추가 소재 사업화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LG화학은 "기존 소재 외에 추가 소재 사업화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며 "합작법인(JV)나 인수합병(M&A) 등을 검토중으로 이르면 2분기, 늦어도 3분기 안에 자세한 설명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생산 증설 계획도 내놨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려는 미국에선 전기차뿐 아니라 신재생에너지 관련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도 확대될 것"이라며 "미국 내 신규 거점 설립을 통해 2025년까지 140GWh 이상의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 외에 유럽 등에도 신규 거점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폴란드 공장 외의 추가 공장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전기차 시장의 급격한 성장이 예상되며 일부 완성차 업체들의 배터리 자체 내재화 선언을 하고 있는 데 대한 입장도 내놨다.

LG에너지솔루션은 "완성차 업체들이 안정적인 배터리 조달 목적으로 배터리 업체와 JV 설립, 공동투자, 자체생산 노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전지사업은 신규업체가 진입하기에 여러 형태의 진입장벽들이 있고 다수의 핵심기술, 특허와 오랜 양산 노하우가 축적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OEM으로 전기차 수요 전체 물량을 모두 내재화하긴 사실상 어려울 것이고 배터리 소싱에 대한 리스크를 피하기 위해서라도 당사를 포함한 배터리 업체들과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우리는 고객과 긴밀히 협조하면서 수주 규모를 늘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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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분기 실적·3분기 전망 예상 상회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7월23일 로이터통신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텔이 23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붐에 따른 컴퓨팅 인프라 확충으로 서버용 중앙처리장치(CPU) 수요가 강할 것으로 보고, 시장 예상을 웃도는 분기 실적 전망을 내놨다. 주가는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거래에서 급등 중이다.  인텔은 3분기 매출이 158억~16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LSEG 집계 기준 애널리스트 평균 예상치인 151억 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38센트로 전망해, 시장 예상치 27센트를 크게 상회했다. 인텔.[이미지=로이터 뉴스핌] 2026.07.24 mj72284@newspim.com 6월 27일 종료된 2분기 실적도 예상을 뛰어넘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5.4% 늘어난 161억3000만 달러, 조정 EPS는 42센트를 기록했다. 시장은 144억2000만 달러의 매출액과, 21센트의 EPS를 예상했었다. 조정 매출총이익률은 41.8%로 예상치(38.8%)를 웃돌았다. 인텔은 자율 에이전트가 사용자를 대신해 컴퓨터 코딩 같은 작업을 수행하는 이른바 '에이전틱 AI' 붐의 수혜를 보고 있다. AI 에이전트로의 전환은 데이터센터 CPU 수요를 되살렸다. 인텔 경영진은 올해 초 이런 수요 급증이 예상 밖이었으며, 수요가 회사의 CPU 생산 능력을 앞질렀다고 밝힌 바 있다. 인텔의 주가는 이날 오후 4시 5분 시간 외 거래에서 8.68% 급등한 108.93달러를 가리켰다. 주가는 반도체주 전반의 매도세 속에 지난 6월 22일 사상 최고 종가 대비 25% 넘게 떨어진 상태다. 다만 올해 들어서는 여전히 170% 넘게 오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데이비드 진스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수요 호조에 힘입어 올해 설비투자 전망치를 기존 180억 달러에서 200억 달러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그는 내년에도 설비투자가 의미 있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사업 성장 기회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강조했다. 진스너 CFO는 인텔이 데이터센터 CPU와 XPU로 불리는 특수 반도체에 대해 고객사들과 다양한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3~5년이며, 일부는 물량과 가격을 모두 약정하고 일부는 물량만 약정하는 형태다. 다만 그는 지출에 신중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진스너 CFO는 또 인텔이 약 300억 달러의 현금과 100억 달러 규모의 신용 한도를 보유하고 있다면서도, 현재 승인되지는 않았지만 주식 발행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그럴 가능성을 놓치지는 않겠다"며 "다만 현시점에 구체적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인텔은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가 AI 붐의 첫 국면을 장악하는 동안 뒤처졌으나, 립부 탄 최고경영자(CEO)가 경영 정상화를 이끌고 있다. 인텔 재기 전략의 핵심은 위탁생산(파운드리) 사업이다. 이 부문은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를 차세대 14A 공정 고객사로 확보해 '테라팹' AI 반도체 프로젝트를 맡게 되면서 대형 고객 유치 노력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 지난 4월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애플이 인텔과 프로세서를 생산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하면서 또 다른 대형 수주에 대한 기대도 커졌다. 다만 양사 모두 이 계약을 확인하지는 않았다. 한편 AI 가속기 시장을 지배하는 엔비디아도 '베라' 프로세서로 CPU 시장에 이례적으로 진출하고 있으며, 아마존과 알파벳 같은 빅테크 기업들도 Arm 기반 자체 CPU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mj72284@newspim.com 2026-07-24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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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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