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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人投资风向大转变 从房地产、股票到虚拟货币

기사입력 : 2021년04월28일 11:05

최종수정 : 2021년04월28일 11:05

近几年,韩国民众对投资理财的关注度愈发高涨,在房价节节攀升、新冠病毒(COVID-19)肺炎疫情长期化的背景下,韩国民众去年将目光转向股市,掀起"东学蚂蚁"运动。今年,虚拟货币则成为他们的下一投资目标。

资料图。【图片=路透社、纽斯频通讯社】

据连锁书店——教保文库28日消息,截至今年4月,共11版与虚拟货币相关的图书出版,而去年全年仅14版。

从图书销售增幅来看,2018年1月至4月22日的图书销售增幅同比减少77.9%,去年图书销量增幅依然为负数(-14.5%)。但今年以来销售额止跌转升,同比激增394.6%。

韩国民众的投资版图紧随时代发生改变。2019年之前,在低利率的大背景下,韩国房价持续上扬,欲搭房地产市场"末班车"的投资者不断增加。但由于政府相继祭出高强度房地产限制措施,投资者们迅速将目光转向股市。

去年3月新冠疫情在韩国快速蔓延导致有价证券市场(韩国综合股指,KOSPI)大震荡,外资大量逃离市场,散户成主力军接招买入股票,这种现象后来被称为"东学蚂蚁运动"。"东学"起源于1894年朝鲜王朝出现的爱国运动"东学农民运动","蚂蚁"则形容韩国股市中数量众多的散户。

但去年韩国股市大幅反弹的光景未能持续至今年,KOSPI长时间受困于股价浮动范围,此时虚拟货币价格大增,投资者们再将资本转移至以比特币为代表的虚拟货币市场。

但韩国虚拟货币价格上升之路并不平坦,金融委员会委员长殷成洙本月22日认为虚拟货币属投机行为,称其为"错路"和"没有保障",该言论导致虚拟货币价格大跌。

即便韩国政府三令五申,认为虚拟货币投机,但对投资者而言热度不减反增。专家分析称,虚拟货币价格波动短时间将持续,应警惕盲目入场,以免造成巨大经济损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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