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배우 전효성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23일 "전효성은 지난 19일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방송을 함께 진행한 배우 권혁수 씨가 22일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당일 즉시 검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가수 전효성 2021.04.12 dlsgur9757@newspim.com |
이어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에 5월 3일 정오(12시)까지 라디오 방송을 포함한 모든 활동을 일시 중단하게 됐다"며 "심려를 끼쳐드린 점 양해 부탁드리며, 당사와 전효성 씨는 코로나19 관련 지침을 준수하여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권혁수는 지난 14일 정산 담당자가 무증상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검사를 받기 전 미팅을 진행했다. 이후 상황을 인지 못한 상태에서 19일 MBC FM4U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후 권혁수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전해진 뒤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DJ 전효성과 '꿈꾸는 라디오' 제작진은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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