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문화+복지'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 서구는 21일 도안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현장에서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21일 대전시 서구 도안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현장에서 내빈들이 첫삽을 뜨고 있다. [사진=서구] 2021.04.21 rai@newspim.com |
도안동 행정복지센터는 도안동 1097번지에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125.87㎡ 규모로 내년 5월 준공 예정이다.
층별로 △지하 1층, 주차장, 기계실 △지상 1층, 민원실, 마을 카페, 상담실 등 △지상 2층, 동대본부,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지상 3층, 육아종합지원센터 △지상 4층, 생활문화센터, 커뮤니티 시설 등을 조성한다.
행정복지센터 내 커뮤니티 라운지, 야외 힐링 가든, 그린 아트리움을 지어 도심 속 주민과 소통하는 자연 친화적 공간을 통해 '일상에 스며드는' 행정복지센터로 건립할 계획이다.
장종태 구청장은 "신청사 건립은 주민들의 다양한 행정수요를 충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행정, 문화, 복지기능에 주민 커뮤니티 기능이 더해지는 복합커뮤니티센터로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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