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20일 오후 12시35분께 부산 강서구 천성동 한 2층짜리 단독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20일 오후 12시35분께 부산 강서구 천성동 한 2층짜리 단독주택 2층에서 불이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4.10.21 |
1층이 있던 거주자가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65명과 장비 20대를 투입해 25분 만에 진압했다. 불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620여만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 불로 1층 거주자 2명이 건물 밖으로 스스로 대피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2층 거주자가 '낚시용 랜턴을 충전 중이었다'라는 진술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