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지병을 앓던 60대가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뒤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돼 구체적인 사망 경위를 경찰에서 조사할 방침이다.
20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0분께 광주 북구의 한 요양시설 입소자인 60대 A씨가 사망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사진=뉴스핌DB] 2021.04.18 nulcheon@newspim.com |
간질과 파킨슨병 등 지병이 있던 A씨는 재활주간보호센터에서 돌봄을 받아온 요양시설 접종 대상자로 지난 15일 전남대병원 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았다.
경찰은 백신 연관성 등 사인을 조사하기 위해 부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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