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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혜인여고 이색적인 세월호 7주기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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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스핌] 고규석 기자 = "우리는 오래전에 전부를 잃어버렸다. 남쪽바다 어딘가에서"

지방의 한 중소도시 여고생이 세월호를 추모하며 읊은 시의 한대목이다.

세월호 7주기를 맞아 의미 있는 전시행사가 목포 혜인여고에서 열렸다.

[목포=뉴스핌] 고규석 기자 = 목포혜인여고 1,2학년 학생들이 세월호 7주기를 맞아 매주 수요일 진로활동시간을 이용해 직접 제작한 17점의 작품을 전시하는 이색적이고 독특한 추모행사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2021.04.15 kks1212@newspim.com

무엇보다 은은한 빛이 내리 비추는 화려한 전시관이 아니고 여고 복도에 전시돼 더욱 뜻 깊다.

15일 목포혜인여고에 따르면 이번 전시에는 1,2학년 학생과 학생자치회 등 이 참여해 매주 수요일 진로활동시간을 이용해 작업한 작품들이 전시됐다.

추모 방식도 저마다 다르고 다양하게 표출됐다.

누군가는 시를 쓰고, 또 누군가는 그림을 그려서, 때로는 종이를 접어 깨알 같은 글씨로 정성을 담아 또박또박 소망과 바람을 적어 넣어 나름의 방식대로 추모대열에 동참했다.

이렇게 해서 탄생한 작품이 시화 1점, 구조물 9점, 그림 7점 등 모두 17점이다. 1,2학년 각 반에서 한 점씩 출품했다.

이 전시는 'Remember, Re-Member(기억하여 함께하다)'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앞으로 2주 동안 전시된다.

김소연 혜인여고 학생자치회장은 "목포에 거주하는 학생으로서 신항에서 개최된 세월호 기억식 참여, 봉사활동들을 통해 세월호의 아픔을 마음으로 느낄 수 있었다"며 "다시 그때의 그날이 다가오면서 세월호에 대한 기억과 추모의 아픔을 학생들 모두와 나누고 싶어서 이 전시를 기획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1,2학년 학생들이 머리를 맞대고 마음을 맞대어 함께 제작한 이 귀한 작품들이 과거의 아픔을 어루만지고 공감하는 소중한 날들을 만들어주는 계기가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문승지 교장은 "'생명존중의 안전한 세상, 일상이 평화로운 학교'를 슬로건으로 바쁜 학교생활 속에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전시라 더욱 감명 깊다"면서 "앞으로 학생자치회 활성화와 건강한 추모 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ks12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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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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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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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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