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주말사이 코로나19 확진자 4명(군산 226~229번)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산 226번 확진자는 20대로 지난 4일 동거가족 208번 확진자와 접촉을 했으며 5일 오전 9시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7일 최초 발열, 두통, 몸살기운 증상이 나타나 9일 오후 1시 재검을 통해 오후 8시 30분 양성판정을 받았다.
군산시보건소 전경[사진=군산시] 2021.04.12 gkje725@newspim.com |
군산 227번 확진자는 30대로 지난 6일 최초 발열, 몸살기운이 나타났으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에 있다.
지난 4~8일까지 타 지역에서 활동했으며 9일 오후 3시 30분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를 한 결과 오후 8시 30분 양성판정을 받았다.
군산 228번 확진자는 60대로 지난 6일 최초 몸살기운이 나타났으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에 있다.
지난 4일 오후 6시부터 9일 오후 2시까지 충주를 다녀온 후 직작근무, 약국, 의원 등을 방문하고 9일 오후 3시 15분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를 한 결과 10일 오전 6시 양성판정을 받았다.
군산 229번 확진자는 20대로 지난 10일 인후통, 마른기침 증상이 나타났으며 충북 증평 확진자와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11일 오전 11시 35분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오후 9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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