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의 재건축 정책 기대감에 고려시멘트가 상승세다.
9일 코스닥시장에서 고려시멘트는 오전 9시 44분 현재 전날보다 125원, 3.29% 오른 3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7일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서울시장에 당선되면서 시멘트업계 수혜가 점쳐지고 있다.
오세훈 시장이 공약한 대로 재개발·뉴타운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아우러 건설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시멘트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재고 부족으로 인해 원가 상승도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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